[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비만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는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영양교육 ▲건강상담실 운영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 거리 캠페인 ▲걷기 행사 ▲건강체험 부스 운영 등 건강생활실천 행사를 진행하고, 물 마시기, 계단 이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비만예방 활동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연계한 ‘더(The) 건강 캠페인’▲모바일헬스케어 앱을 활용한‘혈관튼튼 건강생활 캠페인’OX퀴즈, ▲미션수행 이벤트 등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원주시보건소장은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걷기로 자신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