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에서 주관하고 강원도4-H연합회(회장 최혁진)에서 주최하는 “제54회 강원도4-H경진대회! 청년농부 페스타”가 9월 29일, 강원도 4-H회원과 지도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구군 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도전하는 젊은 농촌! 꿈에 그린(green) 강원농업!”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과학영농의 선도주자인 4-H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지·덕·노·체의 클로버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식전공연으로 도립문화예술단 ‘자락’팀이 공연을 하고 4-H활동에 공로가 큰 회원들에게 표창장도 수여된다. 또한 저탄소·과학영농 아이디어 발표경진과 탄소중립 실천 활동사진 경진, 화합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강원도4-H연합회 최혁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4-H이념을 알리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4-H청년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농업·농촌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