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홍천군은 지난 9월 21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홍천경찰서, 홍천 청소년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청소년 음주·흡연 금지 등을 홍보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주변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술·담배 판매 가능 연령이 기재된 스티커를 배부하며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준수와 담배·주류 판매 금지를 당부하는 홍보와 지도·단속을 병행 실시했다.
전영길 교육과장은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사회분위기 상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쉽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온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