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춘천사랑상품권 월 판매한도액이 10월부터 33억원에서 74억원으로 증액된다.
춘천시는 국비 추가 확보에 따라 많은 시민이 춘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월 판매한도액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월 판매한도액은 종이 11억원, 모바일 22억원으로 33억원이었지만, 이번 증액에 따라 종이 23억원, 모바일 51억원, 총 74억원으로 124% 증가했다.
월 구매 인원은 1만6,500명에서 3만7,000명으로 늘어, 더욱 많은 시민이 춘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춘천사랑상품권은 매월 1일 모바일과 지류로 판매하고 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속에 판매개시 10분이면 월 판매 목표액이 조기 마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