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천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2022 Global JOB School 인천을 말해줘’ 다국어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2 Global JOB School 다국어스피치' 본선스피치에 영,중,일,러,베트남어 최종 13명이 최종 발표를 통해 ‘인천을 말해줘’라는 주제로 인천을 알렸다.

'Global JOB School 다국어스피치대회' 본선에 참가한 13명의 각 언어 대표학생들은 100여명의 예선을 거쳐서 선발된 학생들로 스피치대회 후에는 학생들의 축하공연 및 시상이 이어졌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그리고 베트남어까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의 학생들이 입상했으며, 입상한 학생 25명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명예 통역관으로 활동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스피치 대회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외국어를 바탕으로 공감과 소통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