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정정순)는 2022년 8월 26일 제238회 삼척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주요현안 추진상황보고 등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금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4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양희전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본격시행을 앞두고, 기부활성화에 따른 지방재정 확충 등 긍정적인 측면이 기대되나 이에 따른 지자체간 경쟁 과열 등 부작용도 우려되는 만큼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방안을 주문했다.

권정복 의원은 향후 SNS를 활용한 지방세 납부 전자시스템 도입 시 어르신 등 정보활용약자를 위한 대책을 사전에 강구를 주문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용역수립 시 과감한 예산을 투입하여 양질의 용역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광우 의원은 소송비용 예산편성 시 민간에 대한 보상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반사항 마련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