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서둔동 주민자치회가 '서둔동 역사탐방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서둔동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소개하는 마을해설사를 양성한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서둔동 역사탐방사업'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은 이번 ‘수원과 서둔동의 역사’를 시작으로 △‘수원과 서둔동의 역사’ △‘이론과 문화유적답사’ △‘마을해설사 기본교육’ △‘서둔의 역사, 생태,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마을해설사 해설기법’ 등의 프로그램으로 6월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상우 서둔동장은 “2021년 서둔동 주민자치회의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마을해설사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 연속으로 양성과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서둔동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