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7일, 권선구 내 12개 동 가족관계등록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가족관계등록 담당자 직무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외국인과 관련된 신고 증가와 가족관계등록 업무가 복잡·다양해진 상황에서 담당자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출생·사망 신고 시 빈번한 오류 사례 △신설 및 개정된 가족관계등록 관련 법령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른 외국인 관련 민원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문춘기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