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양 동안초등학교는 9일부터 20일까지 ‘도서관과 함께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경기과천교육도서관과 협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은 학교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하고, 학생주도의 학습 강화, 교육과정의 다양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국어 독서 단원 ‘한 학기 한 권 읽기’와 연계해 학생의 인문학적 소양과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꾸준한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5학년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책 한 권을 읽고 함께 토론하는 독서 중심의 교과 통합수업을 실시한다.
참여한 한 학생은 “독서 습관을 만들고,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된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애 교장은 “수업 시간에 책 한 권을 읽고 독서 중심의 교과 통합수업을 실시한다”며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하고 학생들의 독서토론 교육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