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관내 사업장 6개소에 율천사(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증표를 전달했다.
이날 증표를 전달한 사업장은 △담은샤브칼국수 직영1호점(매월 1가구 샤브칼국수 지원) △모수밀면(매월 2가구 밀면 지원) △파리바게뜨 성균관대점(매월 1가구 빵 제공) △에그박스 성균관대점(매월 5가구 토스트 세트 지원) △설빙 수원 성균관대점(매월 5가구 팥빙수 지원) △왕돈까스(매월 3가구 돈까스 지원) 등 6개소로,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전해주시는 율천사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따뜻한 나눔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율천사 사업장은 총 36개소이며, 먹거리를 비롯한 무료 헤어컷, 학원지도 등 재능기부를 통해 매월 저소득 84가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