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광교마루길·천천동 먹거리촌 등 주요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그간의 사업 추진사항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왕철호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광교마루길 △영화지하보도 △천천동 먹거리촌 등 총 5개소의 주요 사업지를 방문했다.

특히, 연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광교마루길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데크길 보수사업 현황을 확인하고, 공사기간 안내 및 통행로 확보 등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작업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5월 말 준공 예정인 영화지하보도 및 천천동 먹거리촌 환경개선사업지와 6월 준공 예정인 수원천 석축 정비공사·영화천 주변 보도정비 현장을 최종 점검하고, 공사 기간 중 작업자 안전관리와 주민과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왕 구청장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물을 안전하게 정비하여, 안심되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 마무리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