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대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8일 2022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곶면 지역특화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와 대상자 선정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대곶면 지역특화사업인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거주지 수선·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총 2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가위손’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고령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수혜대상자들의 복지체감도를 올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순임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우리 지역사회에 이런 뜻깊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주거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채낙중 공공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대상자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