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광주지역 내 2022년 기숙학원 식중독 예방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급식소 조리음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기숙학원 급식소의 시설 안전 및 학원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평생교육건강과장,평생교육팀), 광주시청(식품위생과)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 변질되기 쉬운 식품 사용 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 청결 여부,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준수,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였고, 학원 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기숙학원의 교습비게시 및 영수증 교부 여부와 강사게시 등 학원 전반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숙학원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하여 “식품관리부터 섭취까지 세심한 주의로 안전한 급식 제공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