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음식점, 베이커리 등 상가를 대상으로 나눔의 가게 발굴에 나섰다.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나눔의 가게’ 사업은 관내 상가 중 나눔 실천에 동참할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취약계층에게 식사, 이미용 등의 서비스를 쿠폰으로 제공하는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위원들은 업주에게 나눔의 가게 동참을 권하는 장바구니, 칫솔치약세트, 컵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사업을 안내했다.
공정분 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가게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온상훈 조원2동장은 “오늘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일시적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