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양샘유치원(원장 김형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학부모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지난 12일 학부모 공개수업을 두차례로 나눠 실시했다.
학부모들은 이번 유치원 공개수업 참관을 통해 “평소 아이의 유치원 생활이 궁금했는데 생활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 “좋은 시간을 마련해 준 유치원에 감사하고, 알찬 수업 준비와 선생님의 노고에 감동했다”, “아이가 평소에 유치원에서 느꼈을 기분을 느끼고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형숙 원장은 “그 동안 코로나로 학부모님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해 아쉬웠는데 앞으로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친해 유치원 교육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학부모 공개수업을 준비한 모든 교직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샘유치원은 오는 6월 3일 가족체육대회를 계획중으로, 다시 한 번 학부모와의 소통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