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실무역량 강화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주택도시보증공사 도시재생지원기구의 전우선 연구위원이 강연자로 나서,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성과 변화 과정,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전국에서 추진된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현재 무안군에서 추진 중인 무안읍 도시재생사업과 청계면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을 되돌아보며, 향후 추진 예정인 ‘뉴:빌리지’ 사업과 관련한 공모 선정 기준과 주안점 등 실무적으로 놓치기 쉬운 사항들을 꼼꼼히 짚어보았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 A씨는 “도시재생 전반에 대한 내용을 어렵지 않고 부담 없이 접할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군과 도시재생센터와 협력해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