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파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근) 소속 송파어린이영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두 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웰다잉을 위한 웰리빙’ 와 ‘전지적 번역가 시점’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인문학을 가까이 접하고 인문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웰다잉을 위한 웰리빙’은 영어 그림책을 매개로 삶과 죽음이라는 인문학적 주제를 함께 고민하고, 일상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되었다.
총 11회차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2025년 6월 14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송파어린이영어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7월 26일에는 탐방으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앤서니 브라운전: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전시 관람 및 주제와 연결된 예술적 체험의 기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전지적 번역가 시점’은 9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8월 중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도서관 프로그램은 송파어린이영어도서관 누리집 (https://splib.or.kr/spelib/index.do)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송파어린이영어도서관 대표전화(☎02-415-35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