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5월 한 달간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건강혈관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다.
이번 챌린지는 시 보건소에 등록된 고혈압‧당뇨병 환자 및 위험군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한 달간 15만 보 걷기’를 목표로 설정하고 혈압, 혈당 등 건강수치 측정 사진 인증 미션을 함께 시행했다.
장연국 소장은 “걷기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 중 하나”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시민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속에서 꾸준한 운동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