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지난 5월 29일, 명창 안소라의 ‘효 힐링 콘서트’가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어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자 대통령 선거기간이라는 부담 속에서도, 효와 나눔이라는 진정성으로 준비된 본 공연은 1층부터 3층까지 모든 좌석을 가득 메우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3인 3색’ 특별기획으로 안소라 명창, 가수 겸 의학박사 닥터리(이영만), 국악가수 고금성이 함께 타이틀을 구성하여 색다른 연출을 선보였다.
특히 시온평화문화예술단 신현옥 이사장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300여 명의 어르신을 무료 초청하고 푸짐한 선물까지 마련해 진정한 효(孝)와 나눔의 무대를 완성했다.
신현옥 이사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큰 감동을 더했다.
공연에는 명창 안소라와 제자들 외에도 화려한 우정 출연진이 함께하여 무대를 더욱 빛냈다.
가수 옥희, 고영준, 엔카가수 리화·최진출, 정규리, 임현주, 소야장구난타 군무팀(‘짠짜라 아줌마’ 무대), 태평무(심규순 교수)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열연을 펼쳤다.
또한 유대용 국악과 학장의 품격 있는 사회로 공연의 흐름은 더욱 깊이 있게 이어졌다.
공연 후 안소라 명창은 감사의 뜻을 담아 신현옥 이사장, 이영만 박사, 김병학 작곡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 관객과 출연진 모두에게 감동을 안겼다.
한편, 안소라 명창의 아름다운 무대 의상은 백옥수 한복디자이너 원장의 협찬으로, 전통미와 현대미를 겸비한 의상으로 극찬을 받았다.
공연장 대기실에는 가수 김부자, 탤런트 서인석, 양재성, 염덕길 성남연합경우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방문해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이번 공연은 많은 팬들과 지인들의 응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관객들의 큰 반응에 힘입어 올해 연말 디너쇼 제의까지 이어지고 있어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안소라 명창은 “이처럼 큰 무대를 할 수 있도록 용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신현옥 이사장님과 닥터리 가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해주신 모든 스태프와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