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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상국립대학교 김상민 교수, ‘4대강 수계 환경기초조사사업 공동성과발표회’ 우수사례 선정

시설재배단지의 수막용수 사용에 따른 지하수 사용량과 회귀수량 산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농업생명과학대학 지역시스템공학과 김상민 교수는 5월 29~30일 웨스턴 제주호텔에서 금강수계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4대강 수계 환경기초조사사업 공동 성과 발표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상민 교수는 ‘시설재배단지의 수막용수 사용에 따른 지하수 사용량과 회귀수량 산정’이라는 과제를 수행 중이다.

 

김상민 교수는 이 발표에서 겨울철 비닐하우스의 난방을 위해 사용하는 지하수의 75~95%가 하천으로 다시 회귀되고 있으며, 수막용수가 배출되면서 발생하는 토사유출로 인한 수질환경문제를 소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4대강 수계관리위원회, 참여 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 연구소, 산업체 등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 행사에서 수계별 우수 연구사례를 발표했으며, 낙동강 수계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지역시스템공학과 김상민 교수의 연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