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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맹동면,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 전개

기업체 방문 전입시책 설명, QR코드 활용 온라인 홍보도 병행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맹동면은 2030 음성시 건설의 기반을 다지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면은 지난 26일부터 지역의 종사자 50인 이상 기업체 30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구 시책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인구정책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양방향 소통을 통해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와 함께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및 혁신도시 출장소에 QR코드를 배치해 민원인이 휴대전화로 편리하게 전입 혜택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을 활용해서 면민들이 손쉽게 군의 인구정책을 알아보거나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는 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정아 맹동면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추진하는 만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인구정책을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홍보를 통해 지역 인구 증가와 2030 음성시 건설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면은 이장회의, 주민자치 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인구정책을 홍보해 면민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기업체 방문 등 현장 방문을 통해 미전입 세대에 대한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