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25일 센터에서 외국인주민이 참여하는 ‘가정의 달 맞이 세계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나라 출신 외국인주민이 선주민과 함께 어우리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중국 만두와 베트남 분짜 만들기에 도전하고, 만든 음식을 야외에 돗자리 펴고 함께 나누며 친목을 쌓았다.
낯선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눈 외국인주민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함께 만들어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영암군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의 한국살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