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어린이들의 자연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5년 어린이 원예체험을 5월부터 매주 수요일(1일 1팀)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식물을 심고 가꾸는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식물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되찾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만 6~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비교적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분갈이 활동으로 구성했다. 전문가 지도로 식물 재배 조건과 관리 방법 등 간단한 이론 수업을 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식물을 옮겨 심어보는 실습 시간을 갖는다.
체험 신청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 받는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이남수 과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식물 분갈이를 하며 자연과 가까워지고, 생활 속에서 원예의 순기능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