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초등학교는 8일 ‘책을 펼치고 꿈을 펼쳐요’라는 주제로 새싹축제주간 꿈키움 진로·책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서귀포시 가족센터,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송산청소년문화의집, 상상표현 등 지역 유관기관과 서귀포초 학부모회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고학년과 저학년이 짝을 이루어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또래 간 협력과 배려를 실천하고‘꿈포인트 모으기 카드’에 활동 인증 도장을 받으며 각 체험공간을 적극적으로 경험했다.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은 대형 인형탈을 쓰고 학생들과 공감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새싹축제주간에 이루어진 다양한 수업을 체험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진행된 이번 꿈키움 진로·책 축제를 통해서 학생들은 앎을 삶으로 확장하고 배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