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수련관 다목적실에서 ‘2025 학교연계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평 내 초등학교 2개교 및 중학교 16개교 소속 총 22명의 교사가 참여한 이날 설명회는 수련관과 학교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련관 소개 ▲학교연계 프로그램(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등) 및 신청방법 안내 ▲질의응답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수련관은 설명회 이후 오는 28일까지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교로부터 신청을 접수하며, 그 중 프로그램에 선정된 학교와는 다음달 26일 업무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은 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