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내수도서관은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디지털아트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3월 9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태블릿PC를 활용해 얼굴 라인드로잉을 배우고, 직접 그린 자신의 이미지를 티셔츠로 완성해보는 수업이다.
프로그램은 3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내수도서관 2층 문화교실 슬기샘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참여마당– 프로그램 신청에서 가능하다.
참여비는 개인당 만 원이며, 태블릿은 개인 기기를 사용하거나 도서관에서 대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내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창작 프로그램을 확대하려는 도서관의 기획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며 “단순한 드로잉을 넘어 자신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