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방 보조사업 업무담당자와 보조사업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 보조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네이버 카페 ‘예산회계 실무’에서 스태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영준 주무관(전북특별자치도)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지방보조금 관련 법령 △사업 추진 절차 △지방보조금 정산 △감사 지적사례 △질의응답을 통한 실무 위주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보조사업자는 “보조금 집행 절차와 정산에 어려움이 항상 많았는데, 실제 사례 위주의 교육 덕분에 관련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기원 군 기획감사실 주무관은 “보조사업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집행하는 보조사업자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 도시 진천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