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난 8일, 봄이 시작되는 입춘을 맞이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꿈꾸는 문화방앗간 : 입춘대길! 봄맞이 상큼한 딸기 오믈렛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24절기의 시작인 입춘의 의미 및 우리 조상들의 풍습에 대해 알아보고, 봄의 대표적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생크림 오믈렛을 직접 만들어 보며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안 모 청소년은 “친구와 내가 띠(십이지)가 다른 이유를 몰랐는데 그 기준이 입춘이라는 것을 알아 신기했다.”라며 딸기를 넣은 오믈렛이 상큼하고 맛이 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꿈꾸는 문화방앗간’은 청소년 문화 활동 진흥 및 청소년 주도활동 활성화의 목적으로 개설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월별 주제를 설정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청소년들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활동을 2회씩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