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도서관은 2025년 청주 아이러북(LoveBook)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책놀이 강좌는 권역별로 △오송도서관 △시립도서관 △오창호수도서관 △서원도서관 △가로수도서관 △금빛도서관 △기적의도서관 등 7개관에서 운영된다.
7개월부터 4세까지의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총 16개 강좌 128쌍을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3월 6일부터 2개월간(강좌별 8회차) 각 요일별 주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별 책놀이 프로그램과 참여대상은 △도리도리 2024년 3월생 부터 2024년 8월생 △아장아장 2024년 2월 부터 2023년 9월생 △쑤욱쑤욱 2023년 1~8월생 △쭈욱쭈욱 21 부터 22년생이다.
모집인원은 △도리도리 3개반 24쌍 △아장아장 5개반 40쌍 △쑤욱쑤욱 3개반 24쌍 △쭈욱쭈욱 5개반 40쌍이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놀이방법을 소개하고 아기와 양육자의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며, 소통하고 성장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매년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종료 후에는 동아리를 형성해 지속해서 공동육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장소, 재료,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통합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 및 홍보물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