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rltjs 기자 ] 인천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언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 사회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가족생활 및 국가 간 문화차이 등 입국 초기 상담 통번역, ∆결혼이민자 정착 지원, ∆국적·체류 관련 정보제공 및 사업 안내 통번역, ∆가족 간 의사소통 및 가족 상담 통역, ∆은행·병원·학교 등 공공기관 이용 시 통역(공증제외), ∆위기 상황 시 긴급지원 통번역, ∆기타 다문화가족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개인 또는 기관에서 의뢰하는 통번역 업무 등 다양한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내방, 전화, 이메일, 팩스, 외부출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동구가족센터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메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미희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정 간의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여 더욱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통번역서비스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