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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서구, 의료기기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간담회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는 23일 관내 종합병원 5개소 및 병원급 의료기관의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는 X-ray, CT 등 방사선을 이용하여 질병을 진단하는 장치를 일컫는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보건소가 주최하고, 서울시 공공의료과 서재룡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서 사무관은 “안전관리책임자는 환자와 의료 종사자가 방사선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관리책임자의 직무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선임(보수)교육 ▲방사선 관계 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계 관리 ▲ 주요 의료법 등 안전관리책임자가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직무 지식 교육을 진행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피폭 등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의료기기 안전 분야에 대해 꾸준한 지도·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