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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북자치경찰위,“전북경찰청과 함께 도민의 안전한 설 명절 챙기기”적극 추진

도민 체감형 안전 강화, 자치경찰위원회·도경찰청 공동 대책 시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전북경찰청과 함께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국가적 위기 상황과 도민 안전에 대한 우려 속에서, 민생 치안을 확고히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업무지휘 1호를 심의·의결했다.

 

업무지휘 1호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추진 내용은 ▲범죄취약요소 점검 및 가시적 순찰로 범죄 분위기 사전 차단 ▲사회적약자 대상 관계성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연휴기간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혼잡 완화 등이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기존에 도경찰청이 시행하던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면서, 자치경찰위원회·도경찰청·자율방범대 등 경찰협력단체가 협력하여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설 명절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연주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도경찰청과 힘을 모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사회적 약자 보호와 도민 체감형 안전 강화를 통해 평온한 명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