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불은면은 지난 18일 봄철 산불감시 기간제 근로자 4명을 대상으로 근무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인명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예방 및 산불 진화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유형과 사례를 중심으로 작업 시 준수해야 할 근무 수칙, 안전 장비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승구 불은면장은 “현장 근로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작업자의 안전과 사고 예방”이라며 “정기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사고 없는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채용된 산불감시 기간제 근로자는 이달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불은면 관내 산림지역 산불감시 및 계도 활동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