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독은 24일까지로 전통시장 6개소, 버스 터미널 5개소, 이용 인원이 많은 관광지 공중화장실 3개소 등 14개소에서 실시한다.
전통시장 등 방역 취약지역은 연무 소독을 실시하고, 터미널과 공중화장실 등은 살균소독제를 이용한 표면 소독을 실시해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철저하고 꼼꼼한 방역을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군민들께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 할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