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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두산동, 의성군 안계면 대표단과 상생 다져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대구 수성구 두산동은 지난 14일 두산동을 방문한 경북 의성군 안계면 대표단과 우정을 쌓고 협력을 다졌다.

 

이날 이기훈 안계면장 외 23명의 대표단이 방문했고 김화숙 주민자치위원장 외 25명의 두산동 협력단체 회원들이 대표단을 맞았다.

 

환영식에서 양 도시의 특성을 살린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을 100만원씩 상호 기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환영식이 끝난 후 대표단은 수성투어버스를 타고 수성못과 들안길을 둘러봤다.

 

또, 그림책도서관을 방문해 창의적 공간을 탐방하고, 푸른차문화연구원에서 전통차를 마시며 다례 문화를 체험했다.

 

김화숙 두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두 지역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궁현숙 대우트럼프월드 입주자대표 회장은 “아파트 차원에서 안계면과의 협약을 통해 특산품 교류와 문화 교류 등 상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