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시청제공) 하남시, 미국 아칸소주 경제개발委 대표단 영접…“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의 이현재 시장은 미국 아칸소주 경제개발청의 클린트 오닐 청장과 대표단을 맞이하여 K-스타월드 조성사업과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2일 하남시에서 진행된 이 만남에서는 유니온타워와 스타필드를 탐방하고 만찬을 가졌다.
하남시는 지난 3월 아칸소 경제사절단과 협약을 체결한 후, 7월에는 아칸소를 방문해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
한 바 있다. 이번 만남은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로, 이 시장은 K-스타월드 사업의 기대효과를 소개하며 글로벌 협력을 요청했다.
(사진=하남시청제공) 하남시, 미국 아칸소주 경제개발委 대표단 영접…“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
하남시를 방문한 대표단은 하남 스타필드와 미사호수공원에서의 캐릭터 공공전시 점등식에 참여하고, 시민들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저녁에는 미사강변 모랫길을 방문해 한강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클린트 오닐 청장은 하남시와의 경제 협력 및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고, 이현재 시장은 양 도시 간의 협력을 통해 상호 번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기업 유치와 문화 행사 개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