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5일 하반기 계양사랑 나눔장터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인천지방세무사회와 계양구 마을세무사가 공동 주관해 계양사랑 나눔장터에 방문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복잡하고 궁금한 세금에 관해 무료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는 재능 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우리 이웃 세무사이다. 계양구에는 7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상시 전화를 통해 담당 동 마을세무사와 상담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계양사랑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순환과 나눔문화에 참여하고, 무료 세무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찾아가는 맞춤형 세무 상담으로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이촌근린공원에서 개최한 ‘제5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수립하는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마을 주민과 공유하고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마당이다. 효성1동은 2019년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올해 제5회 주민총회를 맞이했다. 효성1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결정에 보다 많은 주민의 의견을 투표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과 현장투표를 병행하여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총회 당일 실시한 본투표까지 총 1,559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이동식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CCTV 설치, 재활용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과 새활용품 나눔 행사, 우리 마을 시니어를 위한 통합 인지 놀이 교육, 1인 가구 주민을 위한 나만의 생활강좌, 효성1동 아카이빙 사업으로 5개의 사업이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주민총회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참여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은 11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안전문화의식을 제고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계양구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 및 향후 계획 보고, 계양구 안전문화운동 추진방향 논의가 진행됐다. 계양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민간단체 9곳과 안전 관련 공공기관 3곳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구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및 확산, 안전교육 발굴 등 계양구의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윤환 구청장은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민관이 함께하는 계양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통해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불법 현수막을 친환경 에코백으로 재생해 1회용품 사용 저감에 동참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소래포구 축제 기간 물품 수납이 필요한 축제 관람객들에게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에코백 900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는 그동안 수거·소각 처리해왔던 폐현수막 중 일부를 에코백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에코백 전면에 재활용 제품임을 명시해 구민들에게 환경보호 동참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친환경 현수막 재사용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8일 남동구청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함께 만드는 미래, 양성평등한 남동구’라는 슬로건으로 유공자 표창, 명사 초청 강연, 양성평등 영화상영회, 민․관 합동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 등에 공로자 15명(여성 사회봉사 분야 6명, 여성 권익증진 분야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한상덕 경상대 교수를 초빙해 ‘양성평등, 역지사지 정신으로 풀어가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양성평등주간 부대행사로 성인지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영화상영회와 간석오거리역에서 남동경찰서, 구민참여단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남녀 성 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적 요소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개선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전통어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에 나섰다. 12일 구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평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이용객에 한 해 소래제1공영주차장(아암대로 1597)의 최초 1시간의 주차요금을 100% 감면한다. 주차면 수 423면인 소래제1공영주차장은 1급지에 해당하며, 평일 기준으로 하루평균 200여 대가 이용하는 전통어시장에 가장 인접해 있는 주차장이다. 구는 다음 달 3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특이사항이 없으면 다음 달 4일부터 주차요금 감면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전통어시장 점포에서 받은 주차할인권으로 출차 시 제시하면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최초 30분 1,000원, 15분당 500씩 부과) 단, 평일에만 감면이 제공되며 주말 및 공휴일, 타 주차장에서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감면을 시행하게 됐다”라며 “소래포구 어시장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갈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2023년 갈산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부평구 보조금으로 실행하는 자치계획 사업 추진을 결정하기 위해 찬·반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대상 사업은 ‘갈산2동 굴포천 축제’로, 올해 인천시 참여예산으로 진행해 그 성과를 이어가고자 제안됐다. 투표 결과 사전 온라인 투표 및 본투표에서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2024년 자치계획으로 결정됐으며, 내년 가을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주민총회에서는 무대공연, 홍보 및 체험 부스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마당을 운영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주민자치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천 갈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께서 결정해 주신 2024년 자치계획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며 “주민총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관계자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2일까지 청년정책의 발굴과 제안에 참여할 부평구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구성원을 추가 모집한다. ‘청년다움’은 부평구 청년들의 구정 참여를 보장하는 청년정책 네트워크로,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문화·예술의 3개 분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부평구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19~39세 청년 15명 내외로, ‘청년다움’ 구성원으로 선정되면 내년 12월까지 부평구의 청년정책 발굴·제안, 정책 모니터링, 청년사업 참여·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22일까지 부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을 통해 발굴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다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구 지역 내 거점형 돌봄센터 설치 사업을 위한 협의회를 12일 실시했다. 서구 지역의 거점형 돌봄센터는 루원시티 내 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초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내년 3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 협의회는 아동친화적 돌봄센터 공간 구성을 위한 시설 공사 방향과 돌봄센터 운영 준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월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수용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서구 지역에 돌봄대기 해소를 목표로 제1호 거점형 돌봄센터 설치를 추진했다. 여러 관계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지난 8월 루원시티의 아파트 단지 내 상가로 입지를 확정짓고 거점형 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돌봄 센터는 2층 전층 활용으로 출입구·승강기·화장실의 독립적 사용 가능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공시설이 인접한 환경적 안정성 확보 ▶출입구 앞 보행로로 통행 안전성이 확보 등이 확보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안정적인 돌봄센터 운영을 위해 공유재산 심의위원회를 거쳐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공유재산 취득 절차를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서구 지역 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단법인 교육의봄과 함께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란 고졸 학력으로 적합한 일자리를 얻을 기회(교육, 진로, 생활비 등)를 보장받고 취업 후 사회적 차별(급여, 승진, 작업환경)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10년간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사업추진을 위한 전문가 TF를 구성하고 협의회를 개최해 기존의 직업교육정책을 점검하며 취업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취업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재단법인 교육의봄은 ‘걱정마 취업!’, 온라인 강연 사업 등 고졸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지속적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직업으로 차별하지 않는 세상,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면서 사는 행복한 세상, 이런 세상이 학생 성공시대”라며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두 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