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일 서거석 교육감과 김명지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 의원세미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교육청과 교육위원회가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정책간담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교육청과 교육위원회는 이날 각종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논의했다. 양측은 앞으로 신뢰와 협치를 토대로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김명지 위원장은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여는 가장 중요한 열쇠로, 전북의 미래교육을 위한 유의미한 정책을 도출할 것”이라며 “신뢰와 협치를 통해 전북만의 특별한 교육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위원회와의 정례간담회는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해법을 함께 찾아가기 위한 긴밀한 정책 협의로 이뤄질 것”이라며 “도민들이 모두 실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자치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 지역의 신속하고 원활한 인력수급 지원으로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안착 및 기업유치 확대와 시범적인 고용지원 기관 운영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밑그림을 그려낸다. 전북자치도는 새만금개발청, 고용부 전주·군산고용지청, 도 교육청,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새만금 고용특구 기본계획 수립’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용분야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새만금 고용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에서 나온 기본구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새만금 고용특구의 인지도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발제는 주무현 지역산업경제연구원 원장이 맡아 ‘새만금 고용특구 기본구상과 주요과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이두희 산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윤창훈 충청대 교수가 패널로 참석했다. 주무현 원장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동향과 전망, 전북특별자치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인력수급 대책, 새만금 고용특구 기본구상(안), 주요과제 등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력수급 대책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3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6명(개인 4명, 법인 2개소)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 납세자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2022년부터 유공납세자를 선정 및 지원해 왔다. 유공납세자 선발조건은 최근 5년간 매년 3건 이상 납기 내 납부한 자 중 체납액이 없고 매년 납부실적이 법인은 2천만원, 개인은 5백만원 이상이며 2019년 이후 김제시 성실·유공납세자로 선정된 자와 전북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자는 제외한다.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법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지방세 제증명 발급수수료 감면, 김제시티투어버스 무료 이용, 김제사랑상품권 지급 등 행정적 지원과 함께 예금·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 혜택을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어서 감사드린다“며 ”납부해 준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5월 3일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노인인권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및 김제시 소재 32개 노인복지시설장이 참석하여,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및 노인지킴이단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김제시 노인인권지킴이단으로 위촉된 32명은 이달부터 금년 말까지 노인인권교육, 시설별 교차점검을 통해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노인인권 파수꾼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인권지킴이 활동 평가를 통해 연말 우수 노인인권지킴 시설에는 현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노인시설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인권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인권지킴이단 활동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관 개관 1주년 행사를 운영한다. 개관 1주년을 맞은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등 모든 시민이 생애주기별 체험과 놀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 거점 공간으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됐다. 이곳에는 영유아 놀이기지, 어린이 놀이기지, 어린이창작공간 ‘모야’, 청소년 창작공간, 작은도서관 등의 공간을 갖추고 지난 1년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지난해에만 약 6만 8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개관 1주년 행사는 창작기지 전시회, 폐비닐의 재탄생: 카드지갑 만들기, 달콤한 솜사탕 공연, 어린이 동요 클래식 콘서트, 나만의 우드버닝 독서대 만들기, 기념행사 포토존 등으로 꾸몄다. 특히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1층 로비에 어린이·청소년 창작기지에서 만들어진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또, 가족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풍선으로 장식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개관 기념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전북하이텍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북하이텍고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3일 유 군수는 학교 초청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마음의 꿈을 크게 그려라’를 주제로 유 군수는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담부터 완주군수가 되기까지의 성공 스토리를 들려줬다. 유 군수는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특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완주군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며 “오늘과 같은 소통의 시간을 자주 마련해 학생들이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한천수 전북하이텍고등학교장은 “군수님께서 학생들을 위한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통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형 특성화고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완주군 용진읍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가 함께 용진읍 내 아동‧청소년 활동공간 그래(yes)센터 조성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3일 용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에는 이애희 용진읍장, 성중기 완주군의회 운영위원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김대호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장, 강판동 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 및 기업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를 위한 용진읍 그래(yes)센터의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 및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청소년 활동공간 조성 지원, 아동·청소년의 복지 증진 도모, 자원과 정보 교류 등 지역 내 연대와 기관 및 기업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용진읍에는 청소년들이 문화·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 없어 청소년시설 이용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며 “청소년 활동을 위한 전용공간을 조성해 아동·청소년이 보다 행복한 용진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는 3일 바울센터 그레이스홀에서 전주지역 500여 명의 재가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전주시재가어르신 초청 어버이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재가복지 기여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장수노인 (19명) 시상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순서로 축하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김윤규 전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19개 재가노인복지시설이 함께 했다”면서 “우리 주위에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역할을 다시 새기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르신들은 오랜 경륜과 지혜로 전주 발전을 이끌어온 원동력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웃음을 드리기 위해 세심한 돌봄서비스와 든든한 노인복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기록 사진전을 통해 전주의 역사와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주 기록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전주시는 3일 전라감영 내아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기록물 기증자, 민간기록물관리위원, 일반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주 기록 사진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전주시가 수집한 기록물 중 조선왕조와 전라감영 관련 자료 등 사진자료 8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전라감영 내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전주의 역사적 뿌리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2점의 사진이 기증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증된 사진은 △1973년 전주천 다가교 아래 빨래터 풍경 △1973년 옛 도청사가 내려다보이는 전주 시가지 항공 사진이다. 이날 기증받은 사진은 이번 전시 기간에 관람객에게 공개되며, 공공의 목적으로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기록관에서 소중한 기록자산으로 보존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전주를 기록하는 근현대 자료가 부족한 현실에서, 시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3일 오후 2시 백구 일반산업단지 조성부지 내 현장에서 백구 일반산업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시의회의장을 비롯,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김동섭 LH공사 전북본부장 등 유관기관 및 인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백구 일반산업단지는 약33만6천㎡(10만평) 규모로 단지조성 및 진입도로 개설에 약683억원을 투자하여 김제시 백구면 부용리 일원에 특장차 제1단지와 더불어 특장산업의 거점으로 조성된다. 김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백구 일반산업단지는 2020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이후 2021년 공동사업 실시협약체결, 2023년 문화재발굴조사 및 보상완료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백구 일반산단에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C30)뿐만 아니라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C25),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까지 입주할 수 있도록 입주업종 코드의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1단지 입주업체의 수요에 따라 특장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