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내 첫 국토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창원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가 오는 15일 임시 개통됨에 따라 그간 추진 경과와 함께 시민들의 관심사항인 중앙화단 철거 경위, 3‧15대로 BRT 사업 추진계획(2단계) 등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그간 추진 경과 BRT 구축사업은 ‘간선급행버스체계의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종합계획 수립권자’인 국토교통부, ▲‘개발계획 수립권자’이자 ‘실시계획승인권자’인 시·도지사(경남도), 그리고 ▲‘실시계획 수립권자’이자 ‘체계건설의 시행자’인 지자체(창원시)가 서로 역할을 분담하여 추진하는 체계로 되어 있다. 또한 일반적인 사업은 ▲아이디어가 제시(아이디어 제시 단계)된 다음, ▲해당 사업의 타당성 검증을 거쳐 정책 추진 여부를 결정(타당성 검증 및 정책 결정 단계)한 후, ▲관련 예산을 확보(예산확보 단계)하여, ▲시공, 준공 후 시설물을 운영(실행 및 준공 후 운영하는 단계)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① 아이디어 제시 단계 창원 BRT 도입은 2018년 5월경 민선 7기 공약으로 제시되었고, 인수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함양군은 매회 차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기체류 여행 지원 사업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여 함양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15팀(1팀당 1명에서 2명)을 우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대상자는 6월부터 7월 중 최소 5박 6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선택하여 직접 기획한 개별 자유여행을 하게 되며 1일 2건 이상의 여행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여 함양의 관광지를 홍보하는 과제를 수행 후 숙박비(1일당 5만 원 이내)와 체험비(1인당 7만원부터 10만 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관광, 체류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함양에서 한 달 여행하기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많은 참가자가 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7월에도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이 신청하시어 지리산 청정 지역인 함양의 매력적인 명소를 많이 구경하고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업 신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13회 물레방아골 함양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가 지난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경남 함양군 생활체육테니스장, 산청·거창 공설테니스장 등에서 열렸다. 함양군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 함양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이틀 동안 선수 560여 명, 관계자 240여 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하여 전국대회 규모를 자랑했다.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모여 진행된 이번 대회는 11일 9시 20분 내빈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격려사, 경품추첨, 기념촬영 등의 개회식을 가진 뒤 국화부 및 전국신인부 경기가, 12일에는 개나리부, 남자오픈부 경기를 열렸다. 대회 결과 개나리부 우승은 도라지테니스클럽의 유형경, 변지해 선수가, 국화부 우승은 독로·통영테니스클럽의 정은재, 독로클럽의 정숙임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남자오픈부 우승은 진주에나·모덕연합 탁태인, 통영 Team에이스 이형주 선수가, 전국신인부 우승은 두만강, 티오피 박선민, 목동레인보우 김승태 선수가 각각 영애를 안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먼 곳에서 함양대회에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함양군은 5월 1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함양 대표 먹거리 디자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착수한 대표 먹거리 상품화 개발 용역과 같이 진행한 ‘함양 대표 먹거리 디자인 개발 용역’은 함양을 대표하는 새로운 먹거리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네이밍과 브랜드 이미지(BI), 포장디자인 등을 개발 대표 먹거리로서의 상품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용역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포함한 20대에서 40대 직원들과 대표 먹거리 공모전에서 군민평가단으로 참여한 심사위원 등 16명이 참석하여 함양군 디자인 개발 제안에 대하여 검토하고 앞으로의 용역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라상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양군의 대표 먹거리 홍보와 상품화를 실현하고 지역적 특성과 독창성을 잘 담은 관광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함양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일 (사)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와 위기 노인가정 구호 및 지역사회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복지사업과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인적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노인가정 구호 및 복지 서비스 지원에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정흥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단체가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노인가구 발굴에 적극 앞장서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1년 7월 설립하여 지역 내 민간사회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소외계층을 상시 발굴·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 11일자로 정흥희 1대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어 12일부터는 함양정신요양원 오연교 원장이 2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함양군가족센터는 모국 방문 지원사업에 선정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센터 교육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기간 고향 방문을 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에게 모국 방문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 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고, 가족 구성원의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달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3년 이상 모국 방문 경험이 없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9가정이 신청해 공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6가족 20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가족은 이날 오리엔테이션 이후 5월부터 11월까지 가족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고향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본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전달하고 사전 준비 절차 등에 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전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남편은 “8년 만에 처음 아내가 네팔에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함양군청에 고마움을 전하고,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오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유통사업’ 공연분야 지원작으로 선정된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를 오는 6월 1일 오후 3시,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는 효라는 서사 구조를 통해 가족공동체를 회복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에 대해 그려내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뮤지컬배우 남경주는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는 ‘종원’역을 맡았다. 트로트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 신인선은 삼남매 중 막내 ‘동환’ 역을 맡았고, 둘째 ‘순주’역은 김하연이 맡았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는 트로트 기반 주크박스 뮤지컬로 7인조 라이브 밴드로 연주하여 생생한 음악을 들려줘 ‘가족’이라는 전 연령층의 공감대와 문화적으로 소외된 중장년층을 위한 공연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14일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5월 31일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6월 1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20,000원, 2층 12,0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밀양시체육회는 지난 11일 삼문동 풋살구장에서 제24회 어린이체능교실(풋살) 및 제30회 청소년클럽대항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등부 18개 팀 143명, 중등부 13팀 106명, 고등부 11팀 92명 등 총 42개 팀 341명이 참가해 학교 간, 클럽 간 친선을 도모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초등부·중등부에서 많이 참여해 초등부 3개 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2개 부(1학년, 2~3학년)로 나눠 진행됐다. 민경갑 체육회장은“풋살 경기를 통해 체력 증진과 건강한 사고방식을 함양하고,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멋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해도서관과(과장 박경란)는 지난 11일 진해해양공원에서 개최한 ‘움직이는 도서관 해양공원 북크닉’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움직이는 도서관(북버스)에서 책 읽기와 함께 책 속 보물찾기, 고래 풍경 만들기, 나만의 가방 만들기, 바다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는데, 가족단위 참여자가 많아 가족나들이 추억을 더하기도 했다. 특히 책 3,500권을 실은 움직이는 도서관은 주말 진해해양공원을 찾은 가족들에게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쉼터가 되어, 버스에서 책을 읽고 책 속 보물을 찾는 체험은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흥미를 갖게 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바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바다 페이스페인팅’과 개성 있는 색깔로 가방을 꾸며보는 ‘나만의 가방 만들기’, 다양한 모양의 ‘홍보 풍선 배부’는 많은 아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진해도서관과장은 “움직이는 도서관이 휴일 나들이로 진해해양공원을 찾은 가족들에게 책과 도서관에 대한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도서관의 특색을 살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고향사랑e음사이트 또는 전국 농협에서 이벤트 기간 중 창원시로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하여 3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창원을 생각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창원을 응원하는 분들의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