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부군수 영상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다가오는 27일 우주항공청 개청을 도민들과 함께 축하하면서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시군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종 경제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는데, 그중 가장 큰 성과는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24.1.9)에 따른 우주항공청 설립이라고 밝혔다. 경남도의 차세대 먹거리로 발돋움할 우주항공청은 경남 재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시군 부단체장들에게 우주항공청 개청이 2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청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유튜브, SNS, 누리집 등 온라인 홍보를 비롯하여 지역축제, NC 다이노스 홈경기, 로봇랜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연계하여, 열린 음악회,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방송사 특집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개청 축하 분위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성범(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현안사업 및 국비 확보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신성범 당선인과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박용운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 및 정부 예산 확보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함양군은 이날 함양 곡물(밀) 전용비축시설 유치, 노인복지관 건립, 대구~함양~광주 달빛철도 2030년 완공, 남부 목재자원화센터 조성사업, 농산물산지유통센터(푸드플랜 APC) 건립 등 당선인 공약사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행을 요청했다. 또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악취개선 사업, 대전~함양~남해 남부내륙철도 노선 반영, 지방도 1023호선 국지도 승격,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안의정수장) 등 함양군의 당면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신성범 당선인은 “민선8기 함양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며 “함양군의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피방법을 숙달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점검해 비상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천시청을 비롯해 시 산하기관 등 9개 청사에서 진행됐다. 특히, 실제 공습상황을 가정해 이번 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민원필수요원과 현업업무담당자 등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시청 직원들은 공습경보가 발령됨과 동시에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지하대피소로 이동한 후 영상을 통해 내 주변의 대피소 찾는 방법을 습득했다. 그리고, 제3훈련비행단으로부터 방독면 착용 요령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전국 단위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첨병인 공직자들부터 민방위 훈련에 적극 참여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7일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하는 전 국민 대상 민방위 훈련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4일 창포원 일원에서 ‘제5회 거창아리미아 꽃축제’ 개막식을 구인모 군수, 이칠우 아리미아꽃축제 추진위원회장,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군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창작국악팀인 더튠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주제관 색줄 자르기 행사, 행사장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했다. ‘아리미아’는 거창의 옛 지명인 ‘아림’과 ‘아름다움(美)’을 합친 의미로 이번 축제 주제는 ‘고래의 오래된 꿈 하늘을 날다’로 ‘고래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과 같이 우리들의 꿈도 이루어 보자’는 내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아리미아꽃축제는 꽃을 활용한 작품 전시와 지역 생산 카네이션, 카랑코에 등의 꽃이 주제관 등에서 특가로 판매되며, 꽃 심기 체험, 거창사과 홍보관, 수제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기간 중 다양한 행사도 함께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을 기다린다. 5월 15일에 거창산양삼축제와 거창한전국가요제가 개최되며, 5월 17일에는 유소년드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는 지난 11일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및 양산시청소년의회 소속 청소년 55명을 대상으로 [Work Up! Youth 팀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팀빌딩에 초점을 맞춘 ‘나 이런 사람이야.’, ‘너의 생각이 보여.’, ‘우리의 힘을 느껴봐.’의 세 개 단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너”, “우리”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더욱이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제0515A07F-12043호)으로 인정받음에 따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참가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기구 위원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또한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과 교류할 수 있어 더욱더 뜻깊었던 것 같다. 앞으로의 참여기구 활동들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양산시는 ㈜장군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고정우가 양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수 고정우는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저의 고향사랑 기부가 조금이나마 양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1인당 연간 기부한도액은 500만원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주민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고정우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물질 소년 최연소 해남으로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지난해 5월 발매한 앨범 ‘조선 로맨스’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으며 ‘탱자탱자’등의 곡으로 활동을 펼치며 해물 뚝배기 보이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의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가수 고정우씨에게 감사하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및 기업애로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컨설팅에는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경제기업과, 사천시 우주항공과·투자유치산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 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입주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간담회는 정부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 및 경남도 산업단지 분야 주요정책 설명, 입주기업체 애로·건의사항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입주기업체는 지방투자촉진지원금 지원책 강화, 산업단지 내 규제완화, 산단 정주여건 개선, 기업체 근로자 인력확보 등을 건의했다. 특히, 경남도와 사천시는 입주기업체에서 건의한 내용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산업단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컨설팅을 통해 다시 한번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게 되는 기회가 됐다”며 “산업단지 투자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가 2024년 특수시책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그간 시내에서만 진행하던 캠페인을 면동별 행사마다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행사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과 생명존중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 5일 거제어린이축제를 시작으로, 8일 남부면 어버이날 행사, 11일에는 능포 양지암 축제에서 캠페인을 전개했고, 오는 18일에는 아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청소년문화축제에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허순배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해 왔다”며 “찾아가는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함양군은 5월 1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카페 사업자, 창업 또는 사업에 관심 있는 군민 등 20여명을 대상으로‘함양 대표 먹거리 전문점 육성 사업’ 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래전부터 대표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역의 독창적인 대표 음식 개발을 위해 발 벗고 나선 함양군은, 지난해 7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먹거리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상으로 선정한 ‘함떡’을 상품화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4월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설명회는 상품화한 함떡을 제조·판매하는 전문점 육성을 위한 사업설명회로 그 동안의 대표 먹거리 개발 추진상황과 업체 맞춤형 컨설팅, 떡 가공장비 및 위생환경개선 지원 등에 대한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개발 완료한 함떡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라상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양 대표 먹거리 전문점 육성으로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관광자원을 제공하고 대표 먹거리 전문점이 우리군의 차별화된 미식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선두주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함양군은 5월 14일 ‘2024년 함양 산양삼 지킴이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산양삼 지킴이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24년 함양 산양삼 지킴이는 민간인 6명과 공무원 2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금요일 주 2회 ‘산양삼 지킴이의 날’을 지정하여 지역 내 150여 농가를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함양 산양삼 지킴이 제도는 2014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1년째에 이르는 함양군만이 특수하게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함양 산양삼이 다른 지역에 비해 명품 산양삼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 중의 하나로 보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서창우 부군수는 “함양 산양삼이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을 통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지킴이 활동을 통한 생산이력제의 철저한 지도와 농가 스스로 함양군의 고품질 브랜드 삼을 재배하겠다는 의지”라고 강조하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산양삼 지킴이는 오는 10월까지 산양삼 재배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생산이력제 이행 여부 확인, 산양삼의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