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교육연수원은 올해부터 일반직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울산교육연수원은 직원들의 인문학적·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인공지능(AI)과 같은 최신 기술 흐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강좌를 기획했다. 강좌는 연간 2회 운영한다. 지역 단체인‘문수 오페라단’의 클래식 공연도 함께 마련해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제1기 열린 강좌는 30일 연수원 한울대강당에서 열렸고, 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국회미래연구원 이승환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을 설명하고 ‘인공지능 시대, 슈퍼 개인의 탄생과 미래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는 10월에는 ‘소통과 마음 근력 키우기’를 주제로 2기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날 102주년을 맞아 오는5일 다양한 어린이 행사를 연다. 어린이날은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정신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1922년 소파 방정환 선생을 주축으로 한 천도교 소년회가 어린이라는 말을 짓고 어린이날을 선포한 데서 유래한다. 울산과학관을 비롯한 울산교육청 산하 소속기관은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들이 주체가 되게 하고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울산과학관은 ‘울산과학싹잔치’를 운영한다.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전시, 영상, 공연, 놀이, 천체관측, 안전, 증강현실(AR) 트릭 아트 구역 등 8개 체험 마당으로 나눠 운영한다. 과학, 메이커, 창의 등 5개 영역 37개의 체험 부스와 별빛천체투영관 풀돔 영상을 볼 수 있는 영상 체험 마당을 운영한다. 과학 놀이터와 드론 축구로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는 놀이 체험 마당을 운영하고, 경찰관과 소방관 직업 체험관도 마련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지원하고자 오는 7월 26일까지 ‘강남 초등 안심학년제 찾아가는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 담임 교사 101명을 대상으로 26회에 걸쳐 상담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공문으로 상담을 원하는 교사로부터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안심학년제’는 유·초등학교 학교 전환에 따라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에 필요한 ‘관계·형성-놀이활동-기초학습’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에게 따뜻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1, 2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현장에 안착하고 초등 저학년 담임 교사의 교육과정 운영·설계를 지원하고자 ‘강남 초등 안심학년제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하게 됐다. 수석교사 5명, 교사 1명으로 상담자를 꾸려 학교를 찾아가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내용은 입학 초기 적응 활동, 신체활동‧놀이 교육활동, 학습 놀이 중심 교육활동 지원으로 이뤄진다. 전인식 교육장은 “1,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학습 동기를 높이고자 5월부터 ‘두런두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두런두런 프로젝트’는 강북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두런두런은 ‘여럿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서로 조용히 이야기하다’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올해 강북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대학, 전문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강북지역 중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개별 신청을 받아 73가족 146명을 모집했다. 이들 가족을 대상으로 학습유형 검사와 상담, 학습 지도(코칭) 훈련(캠프)을 진행한다. 부산대 사범대학 예비 교원과 함께하는 온라인 학습지원 지도(멘토링) 프로그램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다자녀 가정이거나 자기주도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중학생 10명을 뽑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미래교육센터와의 협약에 따라 진행하며,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온라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어린이와 시민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지구를 사랑하는 어린이 축제’를 연다. 체험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 위기 대응의 작은 실천 방법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활동을 준비했다.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저탄소 간식 만들기, 우리 지역 쌀로 떡 케이크 만들기, 등나무와 이끼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기쁨이 두 배가 되는 숲 놀이가 마련되어 있다. 프로그램별로 특색있는 기후 위기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특별 체험 프로그램과 착한소비 방 탈출 게임은 울산기후교육센터 누리집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기후변화 전시물 관람, 환경 보드게임, 캠페인 활동은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관람객 500여 명이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울산기후교육센터 관계자는 “체험할 때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도록 다회용 용기를 지참해 주시길 바라며, 많은 어린이와 시민이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마을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9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마을학교와 마을씨앗동아리 운영자, 마을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마을교사 채움 연수’를 했다. 2021년부터 진행된 이번 연수는 아동‧청소년의 발달단계 이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과정으로 편성했다. 아동‧청소년의 발달단계 이해 과정은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사회적, 정서적 발달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의 다양한 발달단계와 그에 따른 학습 요구 사항을 안내한다. 이 과정은 학생들의 개별적인 필요에 맞는 교육 방법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심폐소생술 과정은 심폐소생술 원리와 방법을 배우고 심폐소생술 인형 애니(Annie)를 활용한 실습 과정으로 응급상황에 아동과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마을교사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마을교사 간 네트워크 구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마을교사들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이해하고 응급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진로탐험대를 지난해 132학급보다 9개 많은 141학급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초등학교 전환기(5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에게 진로 인식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초등학교 진로탐험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초등학교 진로탐험대를 공개 모집하고 최근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 25교 141학급(5학년 52학급, 6학년 89학급)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급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학교 여건에 맞게 지역사회, 학부모, 5개 구·군 진로체험지원센터·울산창업체험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진로탐험대를 운영한다. 진로정보망 ‘주니어커리어넷'을 활용해 진로 흥미 탐색과 고학년 진로 개발 역량 검사를 진행한다. 학생 요구를 반영해 가상현실(VR), 로봇, 코딩,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활용, 이모티콘 개발 등의 4차산업 관련 활동도 한다. 5개 구․군 진로체험지원센터, 울산창업체험센터, 울산과학관, 학생교육문화회관, 수학문화관 등 지역 기반 시설(인프라)을 활용한 체험과 학부모 재능기부, 교과 연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다난작은도서관이 4월 30일 오전 10시 30분 다운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강좌를 운영했다. 이번 강좌에는 지역 주민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봄·여름 느낌의 상쾌하고 싱그러운 향들을 조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향수를 만들었다. 다난작은도서관은 수강생들에게 직접 만든 향수와 어울리는 책을 추천하고, 역사 속 향수 이야기 등을 소개하며 강의에 재미를 더했다. 다난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나만의 향기를 찾고 나아가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난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서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가 4월 30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족복지 사업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복지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중구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 직원 27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센터의 운영 현황과 역할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가족관계 지원 사업 △가족돌봄 사업 △가족생활 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특화사업 등 주요 사업과 세부 프로그램 등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가족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에게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4월 30일 경상남도 하동에서 ‘2024년 통장 산업시찰’을 실시했다. 이번 산업시찰은 통장들의 견문을 넓히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각 동(洞) 동장, 관계 공무원, 통장 등 300여 명은 스타웨이 하동과 화개장터, 삼성궁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살피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차별화된 관광 자원 발굴 및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현재 중구에는 12개 동(洞) 310개의 통(統)이 있으며, 통장 304명이 활동하고 있다. 통장들은 △구정 주요 시책 홍보 △주민 여론 수렴 △고지서·통지서 전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일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업시찰이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