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본격적인 벌초 철을 맞이한 가운데, 예초기 사용 중 안전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공동으로 소비자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3년간(2020~2022년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예초기 관련 안전사고는 총 219건으로, 지난해에는 전년(2021년) 대비 약 82.5% 증가한 77건이 접수됐다. 1 예초기 안전사고, 추석 전 ‘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 예초기 안전사고 현황 분석 결과, 성묘 전 벌초 작업이 집중되는 ‘9월’(33.3%, 73건)에 가장 많았고, 대부분 남성(83.6%, 183건)에게 발생했다. 또한, 연령 확인된 216건은 ‘60대’ 31.0%(67건), ‘50대’ 29.6%(64건), ‘70대’ 17.6%(38건) 순으로 나타나는 등 주 이용자인 남성 장년·노인층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 예초기 날에 ‘발·다리’ 등이 ‘베이거나 찢어지는’ 사례가 많아 위해 부위별로는 ‘발·다리’에 상해를 입은 사례가 절반 이상인 64.2% (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당진시의회는 30일,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당진시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날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해 당진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게이트볼 △역도 △탁구 △축구 △육상 순서로 종합운동장 내 종목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갖았다. 김덕주 의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여기 계신 한분 한분의 노력들이 당진의 장애인체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제29회 충남 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열리며 당진시는선수 382명, 임원 및 보호자 90명 등 총 472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전국규모의 미술축제인 ‘2023년 미술주간’에 참여하여 무장애 프로그램과 무료 관람을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경남도립미술관은 9월 1일부터 1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는‘2023 미술주간’ 행사에 참여한다. 전국 290여 개 미술관, 화랑, 아트페어, 비엔날레, 비영리 전시기관이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미술에 빠진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미술 향유 활성화를 위한 전국 규모 미술축제이다. ‘2023 미술주간’은 전국의 미술기관을 권역별 지도로 소개하고, 전시와 다양한 행사를 안내하는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온·오프라인에 홍보한다. 경남도립미술관은 미술주간 행사 기간 내 입장하는 모든 관람객이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미술주간 이후에도 11월 23일까지 전시 무료관람을 운영한다. 또한 ‘2023 미술주간’의 지원을 받아 무장애 프로그램으로 수어 전시해설(도슨트)도 진행한다. 수어 전시해설은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남도협회와 협력으로 진행되며, 도내 농아인들을 초대해 9월 5일부터 4회 차로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13일~15일까지 3일간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 부스' 운영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9월 15일까지이며, 부안군청 관광과 축제팀(부안읍 당산로 91, 4층 관광과)에서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며,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 체험부스 운영에 관심이 있는 부안군 내 단체, 동호회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에 모집하는 체험부스는 8개 이내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며, 부안과 노을의 정체성을 담은 부스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부안노을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 중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 체험 프로그램 부스 운영자 모집 공고' 게시물에서 신청서를 비롯한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9월 15일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접수된 서류를 심사한 뒤 9월 중 최종 선정하고, 선정자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당진시의회 농업정책개발 연구모임은 지난 30일 여성농업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영훈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5명과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장, 여성농업인 등 18명이 참석했다. 여성농업인과 관련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농업 정책의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촌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대안 ▲마케팅 홍보를 위한 정보화교육 개선 ▲협소한 작업장 환경 해소 등 여성 농업인들의 가감 없는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꾸려졌다. 이날, 김명진 의원은 “마케팅 및 시설비 등 소요예산 부분은 시차원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문제로 면밀한 검토와 협의 후 여성농업인들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영훈 대표의원은“농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신 여성농업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귀담아 들어 관내 여성농업인을 위하여 시의회 차원의 아낌없는 협조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울산시의회가 하절기 의원 일일근무제 운영하여 각종 지역 현안 및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시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빈틈없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갔다. 의원 일일근무제는 회기가 없는 1월과 8월에 매일 근무 의원을 지정하여 지역 현안 또는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간담회, 민원현장 방문 및 상담 등의 활동을 펼치는 제도로 전국 광역시‧도의회 중에서 울산시의회가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절기 의원 일일근무는 지난 8월 1일 이성룡 의원을 시작으로 8월 30일 백현조 의원까지 총 21명의 의원이 각종 현안에 대한 간담회 개최, 현장방문 실시 등으로 이루어졌다. 일일근무 시 개최한 간담회 및 현장방문으로는 크게 문화·관광·경제 분야 8건, 도시·건설·교통 분야 9건, 교육 3건, 환경·복지 분야 2건 등으로 구분된다. 문화·관광·경제 분야로는 △태화강국가정원 관광과 연계한 중구 상권 활성화 논의 간담회 △울산국악협회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울산시 행정구역명 지명변천사 바로알기 간담회 △울산광역시 청년 CEO 간담회 △울산 옹기 및 기와산업 육성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0일 당진수협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업건설위원회 조상연 위원장 주재로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시의원·당진수협 송민수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당진시 항만수산과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당진수협 저온위판장과 저장창고 건립과 관련해 현재 난항을 겪고 있는 사안을 어떻게 해결해나갈 것인지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진시는 올해까지 총사업비 69억50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860㎡(260평) 규모의 수산물 위판시설과 670.5㎡(203평) 규모의 수산물 처리저장시설을 조성할 방침이었으나, 당진수협은 장고항 수심 문제와 수산물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사업 참여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결정한 바 있다. 이날, 당진수협 송민수 조합장은 “수협의 연수익은 약 3억1천만원정도로 위판장 건립·운영에 재정적자 10억이 예상된다”면서“당진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시의원들은 “수협이 겪게 될 재정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수산물 물량 확보 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해안 도보 여행을 할 수 있는 전라북도 군산시 선유도마을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소돌마을을 선정했다.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선유도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섬의 군락, 고군산군도를 감상하며 구불구불 우거진 숲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구불 8길’ 둘레길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고운 자갈로 이루어진 옥돌해변이 나오는데, 자갈들이 파도와 부딪히며 내는 잘그락 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또한, 서해의 갯벌을 만날 수 있는 갯벌체험, 선상낚시체험 뿐만 아니라 선유도해수욕장에서 집라인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있는 소돌어촌체험휴양마을은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소돌해변부터 소돌항, 아들바위공원까지 볼거리가 다양하다. 소돌해변에서 4분 정도 걷다보면 나오는 소돌해안일주 산책로에서는 기암괴석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답고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마을에서는 푸른 동해에 둥둥 떠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투명카누체험, 강릉 커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커피를 내려보는 바리스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울산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남성 육아휴직 참여를 지원하여 일·가정생활 양립 환경 및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남성 육아휴직 참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남성 육아휴직 참여에 필요한 여건 조성을 위해△지원계획 수립·시행 △지원사업 △장려금 지급대상과 지급중단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 남성들이 육아휴직을 꺼리는 주요 이유는 휴직기간 동안의 경제적 문제, 경력단절, 육아·가사 등 남녀 역할에 관한 사회문화적 고정관념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영해 위원장은 “울산은 2022년 출산률 0.8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해 저출산, 인구감소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성 육아휴직의 활성화가 저출산 문제의 주요해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5월 환경복지위원회에서 국외연수차 방문한 스웨덴도 한국과 유사하게 저출생 문제를 겪었으나, 유급 육아휴직 480일 중 90일은 아빠가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해 가족 중심 출산 정책 및 일·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부터 50명 미만 사업장에도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2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27개의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게시설 설치 의무는 지난 2021년 8월 17일에 개정된'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주는 노동자가 휴식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설치·관리 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산업안전보건법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는 50명 미만 사업장의 휴게시설 의무화 제도 시행과 관련하여, 어려운 경영사정 등으로 아직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못한 기업들을 고려하여 올해 말까지는 특별 지도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도가 올해 추진하는 휴게시설 개선 사업은 50명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액은 ▲ 신규 설치, 최대 1천만 원 ▲ 시설개선 최대 5백만 원이다. 총사업비의 최소 20%는 사업장에서 부담한다. 지난해 시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진주시 등 11개 시군이 27개 휴게시설 개선 사업(신규 설치 15곳, 개선 12곳)을 추진하여, 이 중 7곳은 개선을 완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