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청주청원도서관은 오는 9월 19일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 특강으로 ‘오방색 가락지 노리개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운영하는 이번 특강은 국가무형문화재 매듭기능보유자인 이원섭 작가가 진행한다. 이원섭 작가는 국가무형문화재기능보존협회와 한국매듭공예연합회 회원이며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에서 3회 입상한 수상 경력이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국전통매듭의 의의를 설명하고 오방색 가락지 노리개 만들기 방법을 실습을 통해 전수한다. 청원도서관은 청주시민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 신청은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남도는 9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경상남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새로이 위촉하고 명단을 도 누리집에 공개했다. 위원 임기는 올해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며, 도로, 수자원, 건축, 환경, 건설안전 등 건설사업과 관련되는 21개 전문분야의 248명의 전문가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등을 포함한 250명으로 구성했다.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 제5조에 따라 도 및 도 산하기관, 시군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 및 건설엔지니어링 등의 건설기술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를 담당하는 법정 위원회다. 위원회에서는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타당성 ▲공사기간의 적정성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선정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 기준과 기술평가방법의 적정성 ▲건설사업관리계획 수립 적정성 등에 대해 심의하고, ▲대형건설공사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수행한다. 김영삼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건설공사의 안전과 품질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한 엄정하고 공정한 심의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홍성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량칸막이·대피공간·하향식 피난구 등 피난시설 사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화재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지상으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나, 화염과 연기로 복도·계단을 통한 대피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면 세대 내에 있는 피난시설을 이용하여야 한다. 아파트의 구조와 층수에 따라 피난시설이 다르므로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어떤 피난시설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경량칸막이는 화재 시 출입문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옆 세대로 탈출할 수 있도록 피난을 돕는 석고보드로 누구나 쉽게 발로 차 부수면 이웃집으로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어 대피공간은 화재를 차단하는 내화구조의 벽체와 방화문으로 발코니에 설치되어 화염·연기에 의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공간이다. 마지막으로 하향식 피난구는 아파트 발코니 등에 설치해 화재 시 피난사다리를 펼쳐 아래층으로 피난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많은 사람이 거주하는 공동주택인 만큼 평상 시 화재예방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평택시의회가 ‘2023년 평택시의회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시의 발전 방안, 시민불편 각종 법령 및 제도 개선 방안 등 시민과 소통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추진했으며 지난 5월 15일부터 2개월간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공모 결과 모두 39건이 접수됐고, 평택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심사위원회에서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28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유승영 의장은 “평택시의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앞으로도 평택시의회는 많은 시민의 목소리가 평택의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으며‘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청주기록원과 청주대 청주학연구원이 기록 속에 담긴 청주의 이야기를 만나는 인문학 강좌를 마련한다. 양 기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8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주대학교 중앙도서관 2층 시네마홀에서 ‘2023 청주시 시민 역사기록학교’를 운영한다. ‘기록을 통해 보는 청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 역사기록학교에서는 선사시대의 청주, 우리가 만들어가는 청주 도시 재생, 고려시대 청주의 역사와 문화, 주역과 태극기, 고전 기록 속에서 문자향을 찾다, 오페라 직지에 대해, 박물관과 문화유산, 청주 기록, 인물학과 문화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청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관심 있는 주제의 강좌가 진행되는 날에 방문해 수강하면 된다. 강좌 관련 사항은 청주대학교 청주학연구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의 역사 깊은 유산과 그 기록을 함께 소개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청주’와 ‘기록’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가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부터 학교 현장의 디지털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11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정보화지원체계(테크센터)”를 구축하여 디지털 교육행정 혁신 인프라 최적화를 지역별로 촘촘히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테크센터 구축은 학교 현장의 정보화 인프라 관리에 대한 전문인력 지원 요구 증대 및 디지털기기(디벗) 사용 시 인터넷 접속 불안에 따른 문제점 발생에 따라, 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관내 학교 현장에 정보화 전문인력을 지원하여 직접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학교현장지원 전문인력에 대해서는 정보보안 및 청렴연수를 사전에 실시하여 안전하고 투명하게 처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8월 4일부터 디지털 선도학교(46교)를 대상으로 네크워크 집중진단 및 최적화를 실시했고 중학교 전체(390교)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중학교 디지털 수업 안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초․중․고 방송장비 컨설팅 및 담당 교사 연수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방송장비 운영 시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2024년부터는 △고등학교까지 유·무선 네크워크 집중진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31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교촌에프앤비(주)로부터 기탁받은 6천만원 상당의 치킨 교환권 3,000매를 전달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경배 대한적십자가 충북지사 회장, 홍성조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8월 초 교촌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교촌에프앤비가 호우 피해 지역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치킨 교환권의 일부를 청주시에 전달한 것이다.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교촌에프앤비를 대신해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달식을 통해 지원받은 치킨 교환권은 피해 주민과 재난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31일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을 혈액암 투병 중인 용성중학교 3학년 정 모 군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용성중학교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주승 용성중학교장, 정 군의 부모님 등 총 4명이 참석했으며, 정 군의 치료비로 지원된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 24일에 개최된 ‘공감․동행 한마당축제’에서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총 120만 원이 마련됐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교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앞으로 납세자는 네이버・KB국민은행・신한카드 앱을 통해 국세 관련 신고・신청・환급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8월 말부터 먼저 근로장려금 수급자 약 3백 만명에게 네이버・KB국민은행・신한카드 앱을 통해 근로장려금 결정통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앱을 통한 모바일 안내문은 발송사업자의 로고와 전자문서 문구가 포함된 알림(푸시)을 누르거나 각 앱에 개설된 국세청 전용 전자문서함을 통해서 스팸, 문자사기 걱정 없이 안심하고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앱 등을 통해 안내문을 받지 못한 납세자는 기존과 같이 이동통신 3사(KT・LGU+・SKT)를 통한 문자 메시지로 안내문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문자 메시지도 9월부터는 스팸・문자사기으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보안이 강화된 차세대 문자(RCS) 체계를 도입하고 위조가 불가능한 인증마크와 안심문구(‘확인된 발신번호’)를 삽입하여 발송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모바일 안내문 발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휴대전화로 국세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 광산구 장덕도서관은 제8회 독후화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후화 그리기 대회는 책을 읽고 난 뒤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예술적 재능을 펼치도록 하는 취지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광주 관내 거주하는 초등저학년 100명, 초등고학년 100명, 유치부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9월1일 오전 10시부터 13일까지 광산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1~3학년 주제 도서는 박주연 작 ‘지구를 위한 한 시간’, 남궁정희 작 ‘앵커씨의 행복 이야기’, 조엘 하퍼 작 ‘바다야 미안해’다. 4~6학년 주제 도서는 유미희 작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 최영희 작 ‘알렙이 알렙에게’이다. 이들 도서는 광산구 구립도서관,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볼 수 있다. 가족이 함께 그릴 수 있는 유치부의 경우 4가지 주제 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광산구청장상, 광주서부교육청장상 등을 시상하고 작품은 도서관 등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