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9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며 해안 도보 여행을 할 수 있는 전라북도 군산시 선유도마을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소돌마을을 선정했다.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선유도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섬의 군락, 고군산군도를 감상하며 구불구불 우거진 숲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구불 8길’ 둘레길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해변을 따라 걷다 보면 고운 자갈로 이루어진 옥돌해변이 나오는데, 자갈들이 파도와 부딪히며 내는 잘그락 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또한, 서해의 갯벌을 만날 수 있는 갯벌체험, 선상낚시체험 뿐만 아니라 선유도해수욕장에서 집라인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 있는 소돌어촌체험휴양마을은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소돌해변부터 소돌항, 아들바위공원까지 볼거리가 다양하다. 소돌해변에서 4분 정도 걷다보면 나오는 소돌해안일주 산책로에서는 기암괴석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답고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마을에서는 푸른 동해에 둥둥 떠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투명카누체험, 강릉 커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커피를 내려보는 바리스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울산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남성 육아휴직 참여를 지원하여 일·가정생활 양립 환경 및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남성 육아휴직 참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남성 육아휴직 참여에 필요한 여건 조성을 위해△지원계획 수립·시행 △지원사업 △장려금 지급대상과 지급중단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 남성들이 육아휴직을 꺼리는 주요 이유는 휴직기간 동안의 경제적 문제, 경력단절, 육아·가사 등 남녀 역할에 관한 사회문화적 고정관념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영해 위원장은 “울산은 2022년 출산률 0.8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해 저출산, 인구감소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성 육아휴직의 활성화가 저출산 문제의 주요해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5월 환경복지위원회에서 국외연수차 방문한 스웨덴도 한국과 유사하게 저출생 문제를 겪었으나, 유급 육아휴직 480일 중 90일은 아빠가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해 가족 중심 출산 정책 및 일·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부터 50명 미만 사업장에도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2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27개의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게시설 설치 의무는 지난 2021년 8월 17일에 개정된'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주는 노동자가 휴식시간에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설치·관리 기준을 위반한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산업안전보건법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는 50명 미만 사업장의 휴게시설 의무화 제도 시행과 관련하여, 어려운 경영사정 등으로 아직 휴게시설을 설치하지 못한 기업들을 고려하여 올해 말까지는 특별 지도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도가 올해 추진하는 휴게시설 개선 사업은 50명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액은 ▲ 신규 설치, 최대 1천만 원 ▲ 시설개선 최대 5백만 원이다. 총사업비의 최소 20%는 사업장에서 부담한다. 지난해 시군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진주시 등 11개 시군이 27개 휴게시설 개선 사업(신규 설치 15곳, 개선 12곳)을 추진하여, 이 중 7곳은 개선을 완료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장흥군 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생신을 맞이한 관내 90세 이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사업을 추진했다.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강청진)의 후원으로 9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매달 생신상과 함께 선물 등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8월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4명을 직접 찾아뵈어 안부를 살폈고,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오셔서 생일상을 차려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방지영 부산면장은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따뜻한 생신상을 차려드려 혼자 계시는 외로움을 달래고 말벗이 되어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 관심을 기울이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동부도서관은 9월 20일 동부도서관 강의실에서 대구시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개관 28주년 기념 글짓기대회’를 개최하고, 9월 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글짓기대회는 도서관 개관 28주년을 기념하고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글쓰기 능력을 발굴하고자 ▲운문부(시), ▲산문부(수필, 소설) 등 2개의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회 당일 부문별로 발표되는 3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2시간 동안 원고지에 글을 작성하면 된다. 대구시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구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개별 신청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단, 해당 대회의 기 수상자는 참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회 결과는 심사를 거쳐 10월 6일에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교육감상), 우수상(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장려상(도서관장상) 등 총 8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오선화 대구동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사고력과 문장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9일 본청 6층 대강당에서 ‘2023년 8월말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재직 중 국가 및 강원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퇴직하는 교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참석을 희망하는 수상자와 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상 규모는 2023년 8월 말 정년퇴직 교원과 2023년 2월 말 명예퇴직 교원 등 284명이며, 훈격별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44명 △홍조근정훈장 55명 △녹조근정훈장 44명 △옥조근정훈장 105명 △근정포장 25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2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5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과 강원 학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평생 교직의 사명을 다해 오신 분들의 공로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강원교육의 주체로서 학교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지혜를 나눠주시길 바란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장수군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번암면 복지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협의체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밑반찬 나눔 사업’ 실적 보고와 9월에 진행될 ‘복지 용구 나눔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안전 오지 마을’ 선정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정은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주영 번암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돼 번암면의 소외계층 및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는 광주시 서구 상무역에서 (사)한국우취연합회전남지부와 함께 ‘2023 남도우표전시회’를 다음달 8일까지 펼친다. 도시철도 이용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의 우취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테마의 국내외 우표작품, 각종 기념우표, 독특한 기념엽서 등 희귀 수집품 200여 매를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 30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장수(長水) 장수(長壽)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8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위기 상황과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독거노인 3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전문업체의 전문배달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사업 재원은 올해 5월 ‘찬찬(贊贊)봉사 활동’을 통해 장수읍 지사협 위원들이 농가를 도와 기부한 근로 노임으로 마련했다. 장수읍지사협 지역복지 사업은 일손 부족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까지 이어져 농가와 복지가 상생하는 새로운 기금 적립 복지 모델로 지역사회에서 각광받고 있다. 김기완 장수읍장은 “사회경제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기로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 등 6개 기관에서 놀이 중심 특색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동부 놀이아띠 좋은 수업 나누기’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부 놀이아띠’란 동부 관내 유치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모임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교사 200여 명이 참여하여 특색 있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최신 수업 트렌드와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배움이 있는 놀이 중심 특색교육과정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정신건강 임상심리사와 함께하는 유아 마음교육 운영 방안, ▲교사와 유아 모두를 위한 마음치유 책 놀이, ▲에듀테크를 활용한 블렌디드 놀이 방안, ▲제로웨이스트 유아 환경교육 운영 사례, ▲놀이 관찰·평가 및 교육과정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참여 교사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워크숍 주제, 형태 등을 선정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진행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