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광명시 마을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마을공동체 ‘통(通)하는 날’'을 추진하고 있다. ‘통(通)하는 날’은 마을공동체 간 관계를 형성하며 서로 지지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공감대 형성 및 권역별 자원공유와 연대 활동 기획으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8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공동체별 대표자, 실무자, 구성원 등 약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通)하는 날’ 2차 모임이 열렸다. 2차 모임에서는 철산·옥길, 하안, 광명, 철산, 소하·일직 등 권역별 모둠을 형성하여 공동활동을 모색하고 공동체들의 욕구와 기대가 반영된 성과공유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기획단을 구성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권역별 공동체 활동가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하나의 공동체가 아닌 함께 활동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응원했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에서 더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자치맨’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9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은평구 자치분권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생들과 함께한 대담에서 시민이 주도하는 자치분권을 통해 대한민국이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담에는 자치분권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를 방문한 은평구 자치분권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생 등 21명이 참석해 박 시장으로부터 자치분권에 대한 철학과 시의 우수 정책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시민이 정책을 주도하는 사회로 만들어가야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가 열리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성장한다”고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자치분권 신장의 핵심은 시민의 역량을 확장시키는 것으로 광명시는 이를 위해 시민교육과 참여 시스템을 만드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정책을 시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과 함께 다양한 토론과 논의의 장을 마련해 시민이 주도할 수 있는 판을 만들어주고 있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정책의 성과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의 설명을 들은 한 교육생은 “광명시는 시민교육과 자치분권이 세부적으로 잘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도경찰서는 최근‘교제폭력’에 따른 살인 등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가상한 기동훈련(CPMX:Command Post Maneuver eXercise)을 8월 30일에 실시했다. 훈련 메시지는 교제하다가 헤어지자는 여성의 집에 남성이 칼을 들고 찾아와 죽이겠다고 협박한다는 신고 시나리오로서, 경찰서장이 직접 무전으로 지휘, 여청·형사·112상황실·7개 파출소 등 총력대응 체계를 갖추어 신고 출동부터 추격, 검거까지 실제상황처럼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이번 훈련은 흉기범죄 등 위험상황 신고접수 시 경찰서장 및 해당 부서장 등이 최단시간 내에 현장상황을 판단·지휘하여 현장경찰관이 지시에 따라 업무적 미흡한 점을 사전에 방지하고 가장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숙달하는 내용이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국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강력범죄 대응 훈련을 정례화하여 자신감 있는 경찰력 행사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 중심의 기후 위기 대응에 선도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0일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참석해 기후적응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광명시 우수 정책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선언식은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주간’ 연계 행사로, 적응주간 행사는 지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 간 환경부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공동으로 세계 각국의 기후 위기 대응책을 공유하는 국제행사이다. 이날 박 시장은 전국 19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과 선언문을 공동 낭독하고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후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에 지방정부가 우선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특히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기후적응 사회 구축’을 주제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원도시, 기후의병, 탄소중립포인트제 등 시민 참여로 만들어가고 있는 선도적인 기후 대응 정책을 소개해 공감을 샀다. 박 시장은 정책 발표에서 “광명시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인식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은 8월 30일 제주도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제주 6차산업 활성화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박호형의원 주최로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 안순화 센터장, 제주도 식품산업과 유지호 과장, (사)제주6차산업협회 성주협 회장, 농업회사법인(주)아침미소 이성철 총괄이사, 농업회사법인(주)유진팡 김순일 대표,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이경민 이사 , 덕천곤충영농조합법인 한홍익 대표 등 6차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농촌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확대시킬 수 있는 6차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의견을 나눴다. 박호형 의원은 “이 자리는 더 큰 혁신과 더 나은 가치창출을 통해 제주농업을 6차산업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이를 위해서 어떠한 지원이 필요한지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구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제주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30일, 9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강 시장은 먼저 지난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라 수산물 유통 소상공인 지원, 수산물 소비 촉진 활동, 국외 교류 도시와의 협업을 통한 수산물 수출 지원 등 수산업 피해 예방을 위한 市 차원의 분야별 대응책 추진을 주문했다. 그리고 내달 19일에 개최되는 제주들불축제 숙의형 원탁회의에서 축제의 존폐 여부와 축제의 방향성이 결정되는 만큼 사전에 상세한 데이터를 제공하여 도민 참여단의 숙의 활동 지원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이 오는 11월부터 유료화로 전환됨에 따라, 내달부터 10월까지 시범운영 기간 중 시민 홍보를 강화하여 11월 전면 유료화로 인한 시민 혼란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내일이면 2달간 운영된 도내 해수욕장이 폐장된다고 언급하면서, 현수막 및 표지판 설치, 안내요원을 배치하여 폐장 이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지난 10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디자인 분야에 대한 트렌드 및 직업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디자인적 사고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내일은 웹디자이너’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일은 웹디자이너’ 프로그램은 관내 14~19세 청소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웹 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진로 안내를 비롯해 디자인 구상부터 제작 등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며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이달 31일 10시부터 선착순이다. 관심 있는 청소년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조성훈 수련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특기와 소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함께 80여 개의 유럽기업 대상으로 경기경제청 소관 시흥 배곧, 평택 포승, 평택 현덕 3개의 지구의 투자설명회를 30일 개최했다. 경기경제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육·해·공 무인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포승(BIX)지구’ ▲수소 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해 글로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고양특례시의 글로벌 K-혁신클러스터 조성과 산학연 혁신생태계 조성이 가능한 안산시의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개발에 대한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이어 지구별 투자환경과 투자방식 등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감면과 경영지원 등 혜택, 원스톱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했다. 한독상공회의소 홀거 게어만(Holger Gerrmann) 회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주한독일대사관 게오르그 슈미트(Georg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9일 민·관 9개 아동복지기관 단체장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 드림스타트 2023년도 사업 운영계획과 운영추진실적 및 활동사항 보고, 상반기에 따뜻한 온정의 후원물품을 전달한 기관에 대한 소개, 10세와 8세 두 명 자녀를 둔 기초수급대상, 한부모 가정에 대한 통합사례관리사의 신규 사례발표 및 지원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동들의 어머니는 현재 우울증과 불면증, 공황장애, 중증 허리디스크 등의 병증으로 일을 할 수 없어 경제적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첫째 아동은 과격한 언행과 충동적 행동을 보였으나 리틀야구단에서 운동을 시작한 후로는 차츰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계속해서 운동하고 싶어 하고 있다. 둘째 아동의 경우 부정적 정서가 강한 데다 스트레스를 회피하고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강하다. 특히 둘째 아들은 정서적 발달지연 증세가 있어 다양한 지원이 시급히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협의체에서는 아동의 어머니에 관한 심리치료, 아동의 야구 원비, 경기참가비, 유니폼과 피아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0일 오후 다변화된 출산환경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산후조리원 시설 전반과 운영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박 도지사는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의 안정적 운영에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경남 권역 최초의 시설인 만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들이 불편 없이 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앞으로도 출산과 보육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권역에 최초로 설립된 밀양공공산후조리원은 지난해 6월 개원했다. 지역 산모들이 인근 도시로 이동해 산후조리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산후조리에 전념하며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완화하게 됐다. 현재까지 159명의 산모가 이용하는 등 73%의 높은 입실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2주 기준 160만 원으로 민간 산후조리원에 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셋째아 자녀 이상 출산한 산모 등은 이용료 감면을 35%에서 70%까지 확대해 48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