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3연륙교 총 연장 4.67㎞ 왕복 6차로와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유일하게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포함되었으며, 단순한 교량을 뛰어 넘어 다양한 관광콘텐츠 도입으로 세계 최고 해상 전망대를 비롯한 엣지워크 등 세계 최초 멀티 익스트림 관광형 교량으로 조성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시설인 주탑 전망대는 2024년 말에 세계 최고 수준의 180m 높이의 해상전망대 주탑의 윤곽이 드러날것으로 보이며, 전망대 상부에는 국내 최초 엣지워크 도입으로 교량 위에서 하늘·땅·바다를 체험하고 즐기는 관광 플랫폼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바다를 잇는 해상 보행데크 하부전망대 도입으로 친수공간 조성 및 인천시티투어와 연계하여 이용 접근성을 높였으며, 보도구간에 5개소 전망쉼터 설치로 보행자와 자전거 및 관광객들의 야간 일몰 명소 조망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 제3연륙교 건설과 관광자원화 사업이 완료되면 기네스북 등재와 함께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설로 글로벌 관광도시 위상이 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국내 건설 분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가 최초의 치매전담형 시립요양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건립을 위한 첫 삽을 들었다. 인천광역시는 5월 21일 계양구 갈현동에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김종득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조양희 계양구의회의장, 인천시의회, 계양구의회, 노인복지 관련 유관협회,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건립은 시민 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 증가로 인천시가 2018년도부터 공공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2,980.35㎡, 지하 1층~지상 5층, 치매전담실 96병상 규모의 시설 건립에는 총 2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개인실과 함께 공동거실이 복합된 치매전담형 유니트로 설계된 시설은 입소자의 사회관계 형성을 지원해 치매 환자 돌봄과 치료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립 치매전담형 요양원이 건립되면 현재 각 군·구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 주간보호센터, 인천 제1,2시립노인치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덕적도와 자월도를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5월 21일 옹진군 덕적면과 자월면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개발사업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과 소통을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덕적면의 어촌뉴딜 300사업과 자월면의 달빛바람 천문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살피며, “관광객 유치를 통해 섬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섬에 거주하는데 불편이 없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안전시공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덕적면 서포리항에는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낙후된 항·포구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을 개발하는 어촌뉴딜 300 사업이 한창이다. 서포리항 방파제 증고 및 연장, 다목적회관 리모델링, 캠핑장 정비, 해송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인데, 현재까지 전체 공정률은 78%로 오는 8월 사업 완료 예정이다. 자월면 달빛바람 천문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21일 계양경기장에서 공단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목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가 되어 계양경기장 내 녹지대에 이산화탄소 흡수 및 탄소저감에 도움이 되는 관목을 약 1,300주를 심었다. 공단은 경기장 내 토사가 유실되어 불편을 겪었던 구간에는 사철나무를 보식하고 비어있던 녹지대에는 꽃댕강을 심어 경기장 미관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가 탄소중립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양경기장을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시 계양소방서는 21일 긴급상황에서 소방, 경찰간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와 긴밀한 업무 협력 구축을 위해 계양경찰서 교통과에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양경찰서 교통과에서 업무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상황, 응급상황 등의 재난사례를 예로 들어 적절한 대처방법을 교육하고 각자 기관이 어떤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협력하여 대처할 수 있는지 토의하는 등 실무적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계양경찰서 임직원분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그 밖의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유관기관 간의 공조체제를 구축해 보다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함께 지키고싶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는 지난 5. 18(토)에 청라 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RCY 합동입단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서식은 2019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합동입단선서식으로, 기수단 입장 및 RCY 단원맹세, 배지 전달, 우수단원 및 지도자에 대한 각종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 등이 함께 진행되어 그간 RCY활동에 매진해 온 구성원을 격려하며 약500명이 함께했다. 이번 RCY 합동입단선서식은 코로나19 이후 지난 4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합동입단선서식을 재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선서식을 통해 RCY단원들은 소속감을 고취하였으며, 미래 인도주의 인재로 나아가기 위한 다짐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은 “활기찬 봄날처럼 앞으로 우리 RCY단원들이 이 사회 꼭 필요한 곳에 봉사정신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수봉도서관(관장 김봉세)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협력하여 수봉도서관의 가정의 달 행사 및 과학 특화사업 수봉 사이브러리와 연계한 과학축제 「과학, 북(Book) 찢었다」을 2024년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밀도가 다른 액체를 이용하여 용암(Lava)처럼 움직이는 '라바램프 만들기' 체험행사가 개최되며, 이어서 천문학 에세이 '별자리들'의 저자인 이주원 작가를 초대하여 '언노운 우주? 언박싱 오예!'를 주제로 천문학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개최된다. 26일 일요일 오후 1시에는 '과학으로 떠나는 마술 여행' 과학 공연이 펼쳐지며, VR 드로잉 동화책 만들기, 인천깃대종 팀보로봇 손코딩, 스마트폰 타고 VR 인천 섬 여행, 소방 드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수봉의 드론 소방관, 캠, 크랭크, 기어의 어울림과 움직임을 체험할 수 있는 오토마타 발레리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25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수봉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몽실몽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권 존중과 보호라는 주제로 노인 인권교육 ‘아는 노(Know)인, 孝心 전하는 老!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권교육은, ‘세계 인권선언문을 통해 배우는 인권의 개념과 인권 감수성 등으로 강의를 구성해 단순히 머리에서만 맴도는 교육에서 탈피해서 어르신 스스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김병국 사회복지사는 “인권증진교육을 통해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주체적으로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어르신 스스로 인권 증진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노인 인권 증진 및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해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삼산경찰서와 협력하여 캠페인 및 교육 등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어르신의 행복이 보장되는 지역사회가 조성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일 ‘시니어 드림스토어 6호점’인 ‘GS25 부평어울림점’을 열었다. 갈산동에 위치한 ‘시니어 드림스토어 6호점’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부평구, GS리테일이 협력해 추진하는 생산적 복지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주는 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이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편의점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교대로 근무한다. 어르신들은 손님 응대, 진열, 매장관리 등의 일을 하고 급여를 받으며,편의점 운영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한 사업 참여자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도록 도와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주민들이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는 친절한 편의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이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8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ESD(지속가능발전교육,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18시간 동안 이뤄졌다. 교육은 지속가능발전교육 강사가 되기 위한 발판으로 ▲ESD교육에 대한 이해 ▲기후위기 및 굴포천 ▲강사의 역할 및 자질과 교수법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협의회는 수료식에서 27명의 수강생 중 90% 이상 출석률을 보인 1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중 희망자에 한해 소정의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을 통해 협의회 소속 ESD 전문강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전문강사로 선발되면 3개월 이상의 연구 과정 등을 거쳐 민간단체 및 교육기관에 파견되어 지속가능발전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교육을 수료하신 모든 분께 축하드리며, 지속가능발전교육이 주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