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지난 11일 오전 일산동구청 구청장실에서 구청 부서의 주무팀 팀장 10명과 티타임을 가졌다. 김종구 구청장은 딱딱한 상급자로서가 아닌 고양시 공직자 선배로서 공직생활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으로 팀장들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후 팀장들이 부서별 이번 주 핵심 추진 업무를 보고했으며, 김 구청장은 ▲부서 주무팀 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역할 수행 ▲시민 알 권리 충족을 위한 보도자료 배포 ▲지역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 집행 ▲주민 생활 향상을 위한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특히, 부서의 과장을 보조하고 팀장들을 이끌어야 하는 주무팀장의 책임감과 역할을 강조하며 부서 업무 전반을 숙지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구청장 취임 이후 우리 직원들에게 상호 소통과 정보 공유를 요구하고 있다”라며 “상급자와 하급자 간 어렵고 어색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고 직원 간, 부서 간 원활히 업무를 연계하고 추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티타임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아이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는‘책과 함께 성장하기’사업을 진행했다. ‘책과 함께 성장하기’는 효자동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맞춤형 도서를 지원하고 독서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높이며 학습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도서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이 거주하는 30개 가구에 도서 배부를 완료했고, 순차적으로 책을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을 읽으며 지식을 쌓고,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 속에서 새로운 지혜를 얻어 긍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12일, 군포시니어클럽(관장 김종철)과 교육 및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 사회공헌활동의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신중년 및 노인 세대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역량강화교육과 일자리 창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와 군포시니어클럽 김종철 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신중년 대상 교육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방안과 양 기관의 사업 관련 홍보에 대해 협력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신중년 직업능력향상교육을 위한 인력풀 정보와 공간 제공 ▲신중년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 ▲사회 재참여 활동을 위한 상호 간 협력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 협력 ▲양 기관 사업 관련 홍보 등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는 “사회적으로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신중년 및 노인 세대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니어클럽과 함께 신중년·노인 세대를 위한 교육과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11일 ‘2024학년도 교육행정기관 평가보고서 관련 사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후 협의회는 기관평가 결과 보고서에 대한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교육행정지원과 경기교육정책이 학교현장에 스며들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1-2 에듀테크 활용 수업 활성화 지원’과‘1-3 지역교육협력 강화’ 지표의 정책실행과 관련하여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와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산하고, 지역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의정부공유학교 올래’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의정부다운 의정부 교육을 실천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원순자 교육장은 ‘무한도전 정신’으로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과 학교교육력을 제고하는 경기교육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0일 추사박물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서가협회와 학계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운영 성과와 올해 특별전 및 교육 프로그램 등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추사박물관은 지난해 ‘추사 김정희의 난’, ‘영남을 찿아간 추사’ 등의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널리 알렸다. 특히, 올해 5월에는 남양주 실학 박물관과 공동으로 ‘추사에서 현대로’라는 주제로 추사 유관기관 연합 특별전을 기획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물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자문위원들은 특별전의 다양화와 내용 전문화, 전시 관련 중장기 계획 수립, 시설 보강, 추사 관련 사업을 박물관이 주도적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추사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갈현동 이트너스(주) 대강당에서 열린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2기 출범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 발전을 모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 대표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과천지식정보타운은 IT,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앞으로 기업협의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면서 “과천시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과천시의 탄소중립 도시 실현과 복지 정책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을 통한 친환경 정책과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경로당을 연계하는 ‘1사 1경로당 후원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병율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앞으로도 기업 간 협력 증진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과천시는 개찰구가 섬식(통로 가운데에 가로로 설치된 형태)으로 운영되고 있어 출구 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역사에 통행 안내 인력을 13일부터 배치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은 북쪽 출구에서 남쪽 출구로 이동하려면 반드시 개찰구를 통과해야 하므로, 시민들이 통행에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는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2월. 국가철도공단(KR) 이사장을 만나 과천역 등 지역 내 역사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노후역사 개량사업’에 개찰구 위치 변경을 포함하여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KORAIL)에 조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주민간담회를 갖는 등 시민의 불편사항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오고 있다. 이러한 과천시의 노력으로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에서도 과천시의 제안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시는 통행 편의 개선을 위한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개찰구에 총 8명의 통행 안내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해당 인력은 노인일자리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 왕조1동은 지난 11일 지역 봉사단체인 희망누리봉사단(단장 서인영)이 조례호수공원 주변에서 탄소 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환경보호와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일상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봉사단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탄소 중립’이라는 표어 아래, 공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버려진 담배꽁초, 페트병 등을 수거했다. 서인영 단장은 “우리는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이 일상적인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활동을 통해 작은 실천들이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누리봉사단은 서인영 단장을 비롯해 11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경로당청소, 거리 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홍선사(주지스님 법영)에서 백미 20kg 25포(150만원 상당)를 후원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연향동에 자리한 홍선사는 비록 짧은 역사이지만 지역사회에 빠르게 뿌리내리며 무료급식, 소년소녀가장 돕기, 독거노인 지원, 교도소 재소자 후원 등 항상 지역에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활동하며 주민들과의 신뢰를 쌓아왔다. 법영 홍선사 주지스님은 “작지만 소중한 나눔이 모이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다”며, “홍선사는 지역주민과 신도들과 함께 성장하는 사찰이다”고 말했다. 류영권 덕연동장은 “홍선사의 나눔은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여러 지역 단체들과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 속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지원이 절실한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는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시민·찾아가는 자전거교실’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자전거교실’은 순천시 자전거문화센터에서 관내에 주소를 둔 65세 이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자전거 관련 교통안전 법규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전거, 헬멧, 무릎 보호대 등 장비가 구비되어 있어 수강생들은 편안한 복장으로 참석하면 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수강신청은 순천시 자전거문화센터로 전화(061-749-4880) 또는 순천시 공영자전거 온누리 앱(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교실’도 운영한다. 2월 중 희망학교의 사전 신청을 통해 총 30개교를 선정하며, 자전거 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자전거 사고 예방 및 올바른 자전거 타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민·찾아가는 자전거교실에서는 전동킥보드 및 전동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안전교육도 새롭게 도입하여 최근 늘어난 개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