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강동대학교에서 금연·절주 체험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험홍보관은 금연 분위기 확산과 평생 흡연으로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 보건소는 건강체험부스 9개 동을 설치해 강동대학교·충북금연지원센터와 함께 학생과 교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 흡연예방캠페인, 전자담배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청년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영양, 신체활동, 절주, 만성질환, 구강 관리 등 다양한 체험·홍보를 진행하며 지역 내의 건강 의식을 고취했다. 이외에도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우울·자살 선별 및 스트레스 검사, 마음 엽서 보내기를 진행했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이번 체험홍보관을 통해 대학생들이 금연·절주의 필요성 및 폐해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건강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21일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행정과장, 지역 초․중․고 행정실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행정실장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 중심의 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학교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한자리에 모인 행정실장들과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상황과 당면 과제를 공유하고, 보은 교육에 대한 정책 이해도와 공감대 향상을 기반으로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행정과장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지원을 약속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여러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학교 행정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행정실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학교 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공감과 동행의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이 21일 군청 중앙현관 앞에서‘지적·공간정보 드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드론을 활용한 지적·공간정보 및 군정전반에 드론 기술을 적용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황규철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및 드론에 관심 있는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식순은 ▲드론 도입 및 운영 경과 브리핑, ▲정사영상 제작을 위한 자동 비행 시연,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및 구조물 조사 시연 ▲군수 및 군의회 의장의 드론 조종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입된 드론을 단순 촬영용으로 사용하는게 아닌 정밀한 지적측량 성과검사·지적재조사 경계설정 등의 지적업무와, 인허가 확인, 공시지가 조사, 국공유지 관리, 재난 조사 등 군정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시연회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실제 행정에 접목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혁신행정을 끊임없이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초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충주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급식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에 대비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쾌적한 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확인사항으로는 △식재료 검수과정 △위생적인 조리공정 △급식시설 및 기구의 청결상태 및 지난 겨울방학 동안 개선된 환기설비의 작동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영역인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급식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조리장 환기개선 공사도 계획된 기간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계획하여 안전한 학교급식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영동농협이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영동군과 영동농협은 21일 영동농협 교육장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출하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먹거리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농약의 이해와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 대한 설명 △제도 시행에 따른 안전 농산물 관리 방안 △농산물의 품질유지 및 상품화 전략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 출하 생산 농가들과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농가 스스로 주인공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로컬푸드플랜 기반 조성을 위해 생산자 조직화, 출하 품목 다양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음악창작소 기획사업인 ‘신(新) 자유극장의 인기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지난 5월 19일 오후 두시에 상영된 네 번째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도 소순환버스를 통한 접근성 향상으로 충주시 전역에서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 관람이 이루어져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사업담당자는 “지속적인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공연장 가동률을 높이겠다.’ 며 ‘시민들의 문화 향휴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관람시 현장을 방문해 연락처를 남긴 관객들에게는 앞으로 예정된 다양한 영화상영 및 공연 소식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신(新)자유극장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오후 2시에는 영화상영, 둘째 월요일(회차별 시간 상이)은 상설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21일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행정과장, 지역 초·중·고 행정실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행정실장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 중심의 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학교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한자리에 모인 행정실장들과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상황과 당면 과제를 공유하고, 보은 교육에 대한 정책 이해도와 공감대 향상을 기반으로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행정과장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지원을 약속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여러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학교 행정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행정실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학교 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공감과 동행의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증평군의회는 20일 열린 제2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음으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의정 접근성 강화에 본격 나섰다. 이번 수어통역 서비스는 지난 8일 증평군수어통역센터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본회의 진행 중 수어통역사가 동석해 실시간 수어통역을 제공하며, 해당 영상은 증평군의회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군의회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포용적인 의정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의 정치적 권리와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한 모범적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수어통역 도입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군민 모두의 동등한 의정 참여권 보장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어르신 우울증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 ‘내 생애 꽃바람 불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한 달간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씩 영동군노인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노인 우울검사(GDS-D) 결과 및 대면 신청을 바탕으로 선정된 어르신 15명이다. ‘마음 열기, 토닥토닥 위로가 필요해요’를 주제로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도자기 공예 △자기표현 활동 △감정 공유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존감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감각 자극과 소그룹 활동을 통해 노년기 감정적 고립과 외로움에서 비롯된 우울감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는 “노인 우울증은 치매와 혼동하기 쉬우나, 수면장애, 식욕 감퇴, 피로감, 신체통증 등을 호소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라며 “인지 기능이 점차 저하되는 치매와 달리 우울증은 치료와 회복을 통해 인지 기능 또한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 보건소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군청사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고지대에 위치한 군청사로의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청사 주변을 쾌적한 상징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 21일 군에 따르면 공사는 군청 회전교차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총 27억2,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달 착공해 오는 2025년 12월 초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군청사 외부에 18m 높이의 21인승 옥외 승강기를 설치하고, 기존의 낡은 돌계단(길이 60m, 폭 4.7m)을 새롭게 교체하는 것이다. 또한 51m 길이의 보행교가 특정 공법으로 설치되며, 이 보행교 난간에는 군 홍보를 위한 전광판도 함께 설치된다. 군은 이외에도 △경관 조명 △점자블록 △CCTV 등을 설치해 보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주변 사면 녹화와 수목 정비를 통해 환경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영동군은 군청사가 지리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어 고령자나 보행 약자의 접근성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