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한민국해병대ROTC동우회는 지난 2월 15일 오후 6시, 제주 메종글래드호텔에서‘2025년도 대한민국해병대ROTC동우회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병대ROTC 동우회원과 가족, 후보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병대 정신을 되새기고 동문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됬다. 이번 신년하례회에서는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격려사 및 축사 등의 공식 행사가 진행됐고, 해병대ROTC 발전과 사회 공헌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되고, 해병대ROTC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지원하는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노행식 ROTC중앙회장이 직접 격려사를 전하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해병대사령관 등이 축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새해 덕담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지수 대한민국해병대 ROTC동우회장은 "이번 신년하례회는 선후배가 함께 해병대 정신을 공유하고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해병대ROTC동우회는 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지역의 다양한 아이템을 가진 소상공인들에게 라이콘 정책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지원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센터는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2월 20일 제주시를 포함해, 2월 17일 세화리, 2월 18일 온라인, 2월 24일 서귀포시 등 제주 전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센터는 올해 로컬크리에이터 31개팀을 지원한다. 개인 28개팀, 협업 3개팀을 지원할 계획이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개인 소상공인은 최대 4,000만원, 협업팀은 최대 7,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제주센터 관계자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은 제주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새로운 경제 활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많은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이 사업에 참여해 제주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로컬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17일부터 오는 3월 10일까지 ‘2025년 청소년 성교육 전문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할 이번 제8기 양성과정은 대졸 이상의 아동·청소년 성범죄 경력이 없는 포항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기초과정으로 오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10회기 총 26시간으로 운영된다. 세부 내용은 ▲대상별 성교육 및 과제 제시 ▲청소년 발달과 성문화 이해 ▲성의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점검 ▲성교육강사의 역할과 자세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폭력의 이해 등 기본 교육 및 실습으로 기본 자질을 갖추고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수료 후에는 2025년 성교육 전문활동가로 위촉돼 강사 훈련을 거쳐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를 통해 아동·청소년 성교육 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7일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위한 사전 및 사후평가 측정 안내 및 실습, 태블릿PC 및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사용 설명 등 교육으로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해 대상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AI-IoT 어르신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는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에 연결된 ‘오늘 건강’ 앱을 통해 측정된 정보를 전문인력이 모니터링 해 개별 건강 미션을 부여하는 등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ICT기기 사용이 생소한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실무진들의 역량 강화를 토대로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용 ICT기기를 활용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등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역 소독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소독업소의 법적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자체 점검 함으로써 소독업 운영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부여해 안전한 방역 활동으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점검 내용은 ▲소독업 신고 및 변경사항 준수 여부 ▲소독업의 인력 및 시설, 장비 관리 실태 ▲소독에 관한 기록 및 보존 ▲소독업자 및 소독업 종사자의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이번 자율점검에 응답하지 않거나 점검 결과 미흡한 소독업소를 중심으로 추후 방문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소독을 업으로 하려는 자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시설, 장비 및 인력을 갖추어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하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준에 맞는 소독을 해야 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병원, 대형마트 등 법적 소독 의무가 있는 시설은 허가받은 소독업체를 통해 소독을 실시하게 된다”며 “지역 소독업체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으로 감염병 예방에 힘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15일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15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수를 직접 정성껏 조리해 배식하고, 설거지 봉사를 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식사를 마친 장애인들에게 빵과 음료 150개를 제공했다. 포항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국수 나눔 봉사를 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1991년 개설 후 수십 년간 포항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에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 참여해 여성들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 송영희 평생학습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포항시는 한국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가 지난 14일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여성농업인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내빈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기를 마친 15대 이미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 2년간 생활개선회를 이끌어갈 16대 신임 차순득 회장과 임원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미숙 이임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간들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순득 신임회장은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의견을 경청하며 생활 개선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여성농업인들이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1958년에 생활개선구락부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농촌의 대표적인 자생단체다. 현재 포항시에 520여 명과 전국적으로 10만 명의 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포항시는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0시부터 4시 사이, 1시간 이상 주차) 집중단속을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불편과 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 대상 자동차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사업용 여객 자동차(전세버스 등)이며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하는 경우 운행정지(화물 5일, 전세버스 3일) 또는 과징금(일반화물 20만 원, 개인화물 10만 원, 전세버스 20만 원)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적재량 1.5톤 초과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경우 차고지를 설치해야 하며, 해당 운송 사업자의 차고지, 다른 운송 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화물자동차 휴게소, 화물터미널 등에 밤샘 주차를 해야 한다. 여객자동차 또한 차고지를 등록하고 차고지에 밤샘 주차를 해야함에도 아파트 및 주택가 이면도로, 산업단지 인근, 개발지구택지 근처 등에서 차고지 외 밤샘주차가 빈번해 사고위험, 통행 불편, 소음공해 등의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집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포항시는 환경과 기업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지난 14일 티파니 웨딩홀에서 경북 동부환경기술인협회와 지역 기업 환경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정기총회 및 환경 관련 기업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포항시 환경정책 설명회, 환경인의 밤, 유공자 표창, 단합 케익 절단식 및 화합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어려운 민생 경제와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환경기술인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박선영 환경정책과장이 지원 정책 등을 설명하고 시정 방향에 대한 협조 사항을 설명했다. 도명 환경국장은 “몇 년 전부터 ESG 경영은 시대적인 화두가 됐다”며 “포항시의 정책을 적극 활용해 기업이 환경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길 바라며 지속 가능한 미래와 경영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근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회장은 “환경기술인 간의 기술 공유 및 상호 지원의 장을 환경정책 설명회로 더욱 풍성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포항시와 기술인들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후테크 이슈에 대응해 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비정규직 노동상담소’ 사업을 추진한다. 비정규직 노동상담소는 창원, 마산, 진해 등 권역별로 운영되며, 노동법률 상담 및 교육을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피해 예방을 목표로 한다.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사업자를 모집 공모, 심사를 거쳐 선정을 했으며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금 체불, 직장 내 괴롭힘, 산업재해 등 노동권 침해를 겪은 노동자는 무료로 노동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노동 관련 고충도 상담할 수 있다. 또한, 분기별 2회 이상 노동법률 및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해 노동자들의 법적 권리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노동자가 보다 쉽게 노동상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하고,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를 운영하여 노동권 보호 및 부당한 처우 예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 노동자의 처우 악화가 우려된다”며 “이러한 시기에 비정규직 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