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현종)와 지역사회의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유아 양육자 상담 서비스 연계 △영유아 발달 지원 △상담 지원 사업 제공 △정신질환 의심 대상자 상담 서비스 제공 △영유아 치료 지원 등 적극적인 사업을 공유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태우 센터장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조성하고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현종 센터장은 “앞으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협력 사업 추진으로, 지역 사회 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가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장애인 생활체육사업 운영단체 세미나’를 7일 개최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관내 생활체육사업 운영 단체 담당자 18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e나라(기금) 시스템 사용법 ▲도비 정산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운영단체들이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하고 재미있는 청춘시리즈’의 하나로 청춘노래교실과 청춘건강교실 프로그램의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청춘노래교실’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청춘건강교실’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충주노인복지관 동부 분관에서 각각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한다. 먼저, 청춘노래교실은 전문 강사의 노래 및 악기 공연, 쟁반노래방과 같은 이벤트성 무대, 놀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지며, 지난 9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청춘건강교실은 지난 2월 ‘지압법 강의’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향후 실버 복싱, 실버 스트레칭, 웃음 치료, 비타민 체조 등 어르신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 중심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노인복지관은 충주시 한림디자인고와 연계해 청춘건강교실에서 네일아트 수업도 진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어르신은 청춘건강교실 참여 소감으로 “지압법을 배우며 실습까지 함께 진행돼 매우 유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8일, 제주은행 제주특별자치도지점으로부터 ‘2025년 제주형 마을중심 돌봄모델 운영・개발’을 위한 사업비 3백만원을 후원받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제주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 및 실무자와 제주은행 이승철 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지원금은 마을 중심 돌봄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생력 있는 지역 돌봄 생태계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원일 원장은 “지역 공동체 돌봄사업을 위한 제주은행 제주특별자치도지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민 누구나 필요할 때 누리는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철 지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제주은행 제주특별자치도지점은 지난 2023년부터 제주사회서비스원 및 소속시설로 기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일천이백만원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4월 8일 공표한'OECD Social Expenditure(SOCX) Update 2025'에 의하면 2021년도 한국의 공공사회복지 지출 규모는 337.4조 원이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15.2% 수준이다. 2020년과 2021년의 공공사회복지지출은 각각 304.7조 원(GDP 대비 14.8%), 337.4조 원(15.2%)으로 발표됐다. 이는 2019년 대비 2020년에는 30.7%, 2020년 대비 2021년에는 10.7% 증가한 수치이며, 이는 코로나19 대응 한시 재난지원금, 공적연금 및 의료비 지출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GDP 대비 우리나라의 공공사회복지지출 비중은 2021년 기준 OECD 평균의 약 69% 수준이며, 이는 2019년에 비해 12.3%p 증가해 격차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1년부터 2021년까지의 공공사회복지지출 증가율은 연평균 12.2%로, OECD 평균(5.7%)의 약 2배에 이르는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9대 정책영역 중 보건(113.0조 원), 노령(74.6조 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07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해 온 옥천군자원봉사센터의‘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가 올해도 시작된다. 9일, 동이면 용죽리를 시작으로 총 9개 마을에서 펼쳐질 이번 자원봉사에는 약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다. 이날 봉사자들은 이·미용, 칼갈이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문적인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봉사에 주민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우을순 센터장은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이 감동적인 여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난 8일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인심리정서지원사업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인사와 상담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100여 명의 센터 이용 어르신들이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효성노인문화센터가 한인재교육연구회와 협력해 추진된다.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지원 및 다양한 욕구 해소를 위한 노년기 맞춤형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4월 24일(목)부터 1:1 상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인미 센터장은 “노년기의 심리적 어려움을 덜고, 우울 불안 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에는 깊은 이야기와 소중한 가치가 깃들어 있다.”라며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복지에 안전을 더하다! 스마트 온(ON)마을 600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한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의 기능을 현장 중심의 복지·안전 서비스 창구로 기능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관내 12개 읍면에 복지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율적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공모사업비 4,000만 원을 활용해 △태양광 LED(엘이디) 설치, △스마트 안전 지팡이 지원, △전동차 야광 안전 덮개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안전 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주거지 안전 점검 및 생활 불편 개선, ‘남도사랑봉사단’의 생활안전키트 지원, ‘여성자원봉사회’의 안전한 건강 먹거리 제공 등 기존 복지 인적 안전망과의 연계를 통해 촘촘한 통합 복지·안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공모사업으로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생활밀착형 맞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9일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금성)와 강원특별자치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평창군가족센터(센터장 최미자)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 밖 등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교류하는 내용을 담아 협약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아이돌봄광역센터와 평창군가족센터는 가정의 아이 돌봄을 지원하여 보호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둔 기관들이다. 업무협약을 진행한 센터장들은 평창 지역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긴밀한 상호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며 뜻을 모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가 학교 밖에서도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을 위해 비인가 대안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에 나선다. 서울장학재단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의지가 뚜렷한 비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100명을 선발해, 1인당 연간 200만 원의 '서울꿈길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과 진로 개척 의지가 뚜렷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배움을 이어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꿈길 장학금'은 2019년 첫 장학생 선발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608명에 약 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신청 대상은 서울에 있는 비인가 대안학교에서 초·중·고등 교육과정에 재학 중인 만 9세부터 24세 사이 청소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정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 의지가 높아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업지원금을 이미 지원받고 있거나, 학력 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서울 외 지역 비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일반 학교 학적 보유 학생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